건설업은 산업재해 사망자가 제조업, 서비스업, 운수창고통신업 등 타 업종의 2~3배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건설업 산업재해사고 재해자 수는 계속 증가해 지난해 약 3만1200명에 이르렀다.
또한 건설공사 과정의 기록은 주로 사진과 도면 등으로 이뤄져 사고 발생 시 원인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으며 원인 규명을 위한 시간도 상당히 소요된다.
이에 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건설 현장을 실시간으로 상시 모니터링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앞으로 현장 상황실, 서울시 상황실, 감독관 사무실 등에서 시공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