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밥을 푼다고 해서 눈이 추가로 더 트이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현재는 수술 4일 차로 붓기, 멍, 조직 긴장도 차이 때문에 한쪽이 덜 트여 보이거나 더 막힌 것처럼 보이는 시기입니다.
뒤밑트임은 절개 후 고정된 위치 자체가 중요하고, 실밥은 그 상태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밥이 제거되면 당김이 줄어들어 눈매가 부드러워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로 트임의 범위가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좌우 차이 역시 이 시기에는 흔하며 보통 2~4주에 걸쳐 붓기가 빠지면서 점차 맞춰집니다.
현재 사진상으로도 봉합이 벌어진 소견이나 출혈, 심한 염증 소견이 보이지 않는다면 병원 설명대로 경과 관찰이 합리적인 단계입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상처가 벌어지거나, 한쪽만 붓기가 급격히 증가하면 즉시 재내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