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무 직장인 상사와의 고민입니다 어찌할까요

사무실에 본인 - 5년차 대리 - 부사장 - 사장 으로 구성된 아주 작은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입사한지는 2달정도 되가고 있고 그 전에 직장 생활은 5년정도 했습니다

사장님은 사무실에 오지를 않으셔서 한번도 뵌적이 없구요 부사장님이 사장님과 부부 관계십니다

입사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현재 맡은 일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간단한거라 대리님한테 뭐 할거 있냐고 물어봐도 없다하고 본인은 엄청 이리저리 바쁘고 근데 본인이 바빠서 그런가 제가 모르는 걸 물어보면 가끔 정색하면서 틱틱대요 뭔갈 말할때도 정색하면서 틱틱거리고.... 휴

현장 직원들도 계시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가 저한테만 유독 틱틱거려요

그래서 한번은 퇴근하기 전에 둘이 이야기했습니다ㅠ

본인 입장에서는 제가 전 직장이 농협이고 나이도 있고 일도 잘하니까 자기를 무시할거라고 생각했대요

대리님이 저보다 4살 어려요

저는 그런생각 안했는데....

무튼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그 뒤로 잘 지내는가 싶었는데 오늘 또 제가 부사장님께 보고 드릴건에 대해 미리 대리님한테 컴펌 요청한다니까 그냥 올리라고 해서 올렸더만 보고 이거 이래서 틀렷다 수정하셔라 이러는데 ㅇㅅㅇ... 그럴까바 미리 물어본건데 후 언젠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라메....

하 이런일들이 종종 생기니까 그만둬야되나 싶기도 하고 근데 일이 쉬워서 계속 다니고 싶어서 부사장님께 면담 요청할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명확한 업무 분장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구요

지금 하는일 : 전화 주문 받고 송장 입력하고 배송 일정 잡기,반납 자재 확인하기

제가 부사장님께 면담 요청하는게 괜찮은 선택일까요?

지인중에 한분이 대리가 본인일 뺏길까바 그러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해서 더 고민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 생각도 지인분과 같습니다.

    사무실에 실질적 인원은 세명이잖아요.

    부사장님 빼면 두 분 남는데 일도 쉽고 신입이 나이도 많고 일도 잘하면 얼마나 자리에 위협을 느끼겠습니까.

    지금 부사장님께 얘기하시면 대리님 가만히 안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상한 행동 하는 것 맞는데 못견딜 정도는 아닌 것 같으니 조금더 기다리다 너무 선을 넘는다 싶을 때 부사장님 면담 하시면 어떨런지요.

    대리님 이상한 행동 부사장님 눈에도 다 보입니다.

    조금 참으셨다가 때를 봐서 하시는게 더 유리하실 듯 합니다.

  • 전 직장생활 경험은 그냥 과거 그대로 흘려버리는게 좋고 지금 새로 직장 들어간 경우 3개월까지는 수습 사원으로 평가 받는 기간으로 받아들이고 그때까지 업무 범위 명확하게 해달라고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 알다시피 직장 사람들 다양한 성향 가지고 있어서 나와 맞지 않는 경우 스트레스 유발하는데 아마도 그 대리는 본인 고유 업무 뺏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인계 안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일 크게 없어 빈 시간 자체 눈치 보여서 그럴수도 있는데 그냥 받아들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 부사장과 면담 통해 업무 분장 말하는게 나은 선택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