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예술 글쓰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생성형 AI가 예술 글쓰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마 저자권 침해야 진위 구별의 어려움도 있는데요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 글쓰기 등도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쉽게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상의 제품 소개 등의 블로그 글쓰기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반드시 올려야 하는 제시된 내용을 갈무리하는 것이므로 크게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그것을 의뢰한 사람들도 그 내용이 노출되는 것을 중요시 하는 것이지 독창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술 글쓰기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보통 생성형 AI에 주제를 주고 그 내용과 등장인물 등 제시하고, 어느 정도 분량의 특정 장르의 소설을 만들어줘라고 하면 책 한권을 뚝딱하고 만들어버립니다. 그런데 이것을 A라는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간한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향후 스스로 글을 쓰는 작가가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AI는 그러한 내용을 접수하면 세상의 모든 인터넷 환경에서 정보를 모으고 학습하여 거기에 맞는 표현을 가져오는 것이므로 그 안에 그 누군가가 창작했던 내용이 내포되어있을 가능성이 많아 저작권 문제 등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모든 인터넷 환경에 AI가 창조한 것에 대한 내용이 남도록 해야 할 것이며, 어떤 내용을 참조하여 작성했는지 생성형 AI가 작성한 작업물에는 맨뒤에 레퍼런스가 붙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법제화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창작의 효율성과 접근성 증대라는 찬성측면과, 저작권 침해 및 창작 주체성의 약화라는 반대 측면으로 나뉩니다.
찬성 측은 AI가 새로운 예술적 표현과 교육 방식을 제시하며, 인간 창작자의 역량을 보조하고 창작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대 측은 AI 생성물의 저작권 문제와 함께, 진위 구별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그리고 인간 고유의 창의성 가치 하락을 우려합니다.
향후 논의는 AI의 활용 범위와 한계 설정, 저작권 보호 방안 마련, 그리고 AI 윤리 및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