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은 보통 어떤 경우에 생기게되나요?
주변에 내성발톱때문에 고생하던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수술을 받고나서 괜찮아보이긴 하던데 혹시 어떤 이유때문에 생기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내성 발톱은 발톱을 지나치게 짧게 자르거나 발톱이 바깥쪽에서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는 모든 상황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은 경우,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에는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은 발가락이 조이면서 발톱이 파고 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래 걷는 경우나 조이는 신발을 신는 경우에 잘 생깁니다. 수술을 해서 발톱이 정상화가 되어도 관리를 잘 못하면 발톱이 다시 파고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내성발톱은 꽤나 성가실 수 있는 문제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부적절한 방법으로 발톱을 깎는 것인데요. 발톱의 모서리를 너무 짧게 깎거나 둥글게 다듬으면 발톱이 피부 속으로 자라기 쉬워집니다. 또한 꽉 끼는 신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발가락을 압박하여 발톱이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자라지 못하게 만들고 피부 안쪽으로 파고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죠.
이 외에도 발톱의 선천적인 기형이나, 발가락에 가해진 외상 등도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발가락에 외상이 있거나, 체중이 많이 실리는 경우에도 같은 문제가 생기기 쉬워요. 친구분께서 수술을 받고 나아진 모습을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수술은 흔히 내성발톱의 심각한 경우에 시행되며, 발톱의 일부를 제거하거나 주변 조직을 조정하여 더 이상 피부에 파고들지 않도록 돕습니다. 이와 같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내성발톱에서 오는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주로 잘못된 발톱 관리(특히 너무 짧거나 둥글게 깎는 습관), 꽉 끼는 신발 착용, 발톱 무좀, 반복적 압력, 유전, 노화, 비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내성발톱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에 발생하는 물리적, 그리고 화학적인 자극과 충격과 같은 원인들에 의하여 발톱이 손상을 받게 되고 그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고 살 안으로 파고들어 가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통증과 염증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내성발톱과 관련하여서 발톱이 자라날 때마다 깎아주면서 관리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성발톱은 그러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내성발톱을 확실하게 치료하길 위해서는 정형외과에서 국소 마취를 하고 간단한 수술적 치료를 하여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였음에도 골치 아프게 재발이 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