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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바위새27
머쓱한바위새2723.04.07

금와 비트코인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둘 다 인플레이션 대비하기에도 좋고, 가치저장 수단으로써의 역할도 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는데 세부적인 차이점이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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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과 비트코인은 모두 가치를 지닌 자산이지만, 이 둘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물리적 vs 디지털적: 금은 물리적인 자산으로, 채굴되어 가공되어 만들어진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디지털적인 자산으로,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해 생성됩니다.

    2) 중앙 집중적 vs 분산형: 금은 중앙 집중적인 시스템에 의해 발행되고, 유통됩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분산형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개인들이 서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3) 가치 안정성 vs 가격 변동성: 금은 오랜 세월 동안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비교적 새로운 자산으로 가격이 매우 변동적이며, 때로는 대단한 가격 폭락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4) 보관과 운송의 용이성: 금은 무거워 보관과 운송이 어렵고, 안전한 보관과 운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으로 보관과 운송이 매우 용이합니다.

    5) 수급과 수요의 영향: 금은 수급과 수요의 변화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수요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6) 사용 용도: 금은 주로 보험, 투자, 쥬얼리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온라인 상거래나 송금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 때문에 금과 비트코인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자산을 선택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대비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 자산의 가치를 유지하거나 증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두 역할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은 자산의 가치를 유지 또는 증대시켜 미래에도 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금, 은, 부동산 등의 자산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자산을 보유하면 미래에도 가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인플레이션 대비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 자산의 가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금, 은, 암호화폐 등의 자산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자산들은 화폐의 가치 하락에도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화폐보다 가치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치 저장 수단은 미래에도 가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고, 인플레이션 대비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가치가 유지되거나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규정 : 비트코인 - 국가에 따라 다름 / 금 - 일부 제한 사항

    공익사업 : 비트코인 - 사용 횟수가 증가 / 금 - 다양한 산업 및 제품에 걸쳐 사용

    유동성 : 비트코인 - 시장에 따라 다름 / 금 - 시장 및 자산 유형에 따라 다름

    이외에도 많지만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과 비트코인은 둘 다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먼저, 금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물질적인 금속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은 안정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거래 수수료나 보관 비용이 비교적 적습니다. 또한, 금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정적인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은 실물적인 보관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화폐로, 금과는 달리 존재하는 것 자체가 디지털이기 때문에 보관에 대한 위험성이 적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거래 수수료나 보관 비용이 거의 없으며, 금과는 다르게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정적인 자산으로 여겨지지는 않지만,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현대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시에는 금과 같이 신중하게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 골드는 물리적인 자산으로서,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가격 안정성이 높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대비를 위한 안전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으로서, 공급량이 정해져 있어서 희소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가격 안정성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골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지만, 비트코인은 높은 수익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골드와 달리, 비트코인은 위험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 또 다른 차이점은 거래 수수료입니다. 골드는 물리적인 거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이기 때문에 거래 과정이 간단하고 빠르며, 수수료도 낮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이라는 것은 과거부터 '화폐'로서의 역할을 하던 금속광물이었으며 현물로서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인식이 '가치저장의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일부 담당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그 가치의 변동성이 크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서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디지털로서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식이 '가치저장의 수단'기능보다는 투자 혹은 투기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가치의 변동성이 매우 큰 폭으로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재화가 '가치저장의 수단'기능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와 해당 자산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가 '안전자산'과 '투자 혹은 투기'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과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 맞춰 비트코인과 금 간 상관관계가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는데요. SVB 사태 이후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 계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과 같은 가격 흐름을 보인다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