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상은 실물 SSD가 4개인 것이 아니라, 윈도우나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생성한 아주 작은 용량의 '시스템 전용 파티션(영역)'에 드라이브 문자가 부여되어 눈에 보이는 상태입니다.
<시스템/복구 파티션의 드라이브 문자 할당>
윈도우를 설치할 때, 윈도우는 부팅을 담당하는 EFI 시스템 파티션이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복구 파티션을 몇백 MB(메가바이트) 크기로 자동 생성합니다.
원래 이 파티션들은 숨겨져 있어야 하지만, 윈도우 업데이트, 메인보드 드라이버 설치, 또는 특정 백업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E:', 'F:' 같은 드라이브 문자가 자동으로 할당되면서 '내 PC'에 노출된 것입니다.
<메인보드/OEM 프로그램의 복구 파티션>
대기업 완제품 PC나 메인보드 제조사 프로그램이 자체 복구 영역으로 몇백 MB~몇 GB 수준의 공간을 할당해 둔 경우입니다.
<해결 방법 (메가 단위 파티션 숨기기)>
실수로 중요한 시스템 파일이 삭제되거나 용량 부족 경고창이 뜨는 것을 막으려면 드라이브 문자를 제거해서 다시 숨겨주시면 됩니다.
키보드의 `Win + X` 키를 누른 뒤 '디스크 관리'를 클릭합니다.
아래쪽 목록에서 메가(MB) 단위로 표시된 파티션을 찾습니다.
해당 파티션을 마우스 우클릭한 후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을 선택합니다.
창이 뜨면 부여되어 있는 문자(예: E:, F: 등)를 선택하고 [제거]를 누른 뒤 확인을 클릭합니다.(파티션 자체가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문자를 지워 '내 PC'에서 안 보이게 숨기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숨겨두시면 평소처럼 Gigabyte(GB) 단위의 실물 SSD 2개만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