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사실 요즘은 생맥주와 일반 맥주가 제조 과정에서 큰 차이가 없어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맛의 차이를 못 느끼시는 게 당연할 것 같네요.
예전에는 생맥주가 열처리를 하지 않아 효모가 살아있는 맥주였지만, 지금은 같은 제조 공정을 거친 후 마지막 포장 단계에서만 차이가 있어요. 병에 담으면 병맥주, 생맥주 통(케그)에 담으면 생맥주가 되는 거죠.
다만 생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어요:
케그통이 빛이나 열에 더 강해서 맥주가 덜 변질돼요
2. 생맥주를 따를 때 액화탄산가스가 첨가되어 더 톡 쏘는 맛이 나요
3. 술집에서는 회전율이 빨라서 비교적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특히 재미있는 점은 일본 같은 나라에서는 "draft"라는 표시를 정말 살균하지 않은 생맥주에만 쓸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규정이 없어서 일반 맥주와 다를 게 없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