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여학생 왕따는 어떻게 해결 해야 하나요?
지금은 학교에 가지 않지만 11세때 반에서 은근 여자 아이들이 왕따를 놓는거 같아
많이 속상합니다. 그 친구들을 만날 수도 없고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녀분이 왕따를 당해 매우 속상하시겠습니다.
왕따를 당했을 때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갖는 공통적인 부분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외모나 청결의 문제이고 다음으로는 사회적인 행동으로 인한 것으로 봅니다.
외모나 청결의 문제인 경우 용모를 단정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비사회적인 행동으로는 공감의 결여, 비난이나 욕설, 험담하기 상황에 맞지않는 언행 등이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왕따라고 판단이 된다면 또래 관계에 필요한 사회적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학교 왕따 등의 상황은 명확한 답이 없기에 개인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부모님으로써 제가 그상황이라면 먼저 학교 담임선생님을 통해 이야기를 해보고 해결이 안된다면 교육청의 문을 두드리고 , 또 해결이 안되면 이슈화까지 시키는것 까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왕따 또는 은따 힘들죠.
부모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그 아이들 세계에서 요구되는 공감의 요소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가장 큰 요인이 관계성, 사회성인데요. 친구에게 공감해주고 무언가 포용해준다는 느낌 등이 있어요. 이러한 요소를 갑자기 갖추기란 쉽지 않아요.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시나요? 인기있는 아이인가요? 리더쉽 있는 아이인가요? 자기주도적인 아이인가요?
이러한 목표를 지닌 인간상에는 인간들을 매료할만한 사회적 관계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자기일에 애정과 열정적으로 지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 관계보다는 자기일을 열정으로 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핵심은 다른아이들에게 부정적영향을 줘서는 안되요. 겸손을 가르치세요. 상처가 되지 않는 말, 직설적인 말 따뜻한 언어를 쓰는 아이로 가르치면 좋아요, 그러니까 다른아이들과 대치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하다는거죠.
아이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세상 소중한 내 자녀가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왕따를 당한다면,
부모님께서는 너무나도 가슴이 아플 것 같아요
아이에게 친구가 괴롭히면 '그만해!', '하지마!' 라고 큰 소리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강약 약강 이라서 강하게 나오면 오히려 위축이 들기 마련입니다.
항상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있으면 당당히 자신감 있게 감정을 표현하라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가 어떤 마음인지 알고 공감해주시고 위로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면 아이가 위로가 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왕따의 문제가 생길떄는 직접 개입하는것 이 가장좋습니다
이는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수있는 범주를 벗어난것이기 때문에
이러한부분에서 학교에 찾아서 이야기하고 가해학생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가해학생과는 어떤 모습으로라도 같이 어울리지 않고 이야기도 하지 않게 하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