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전조의 수면에 작은 기포가 계속 올라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침전조를 운전하다 보면 수면 곳곳에서 작은 기포가 계속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단순히 물속에 포함된 공기가 빠져나오는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슬러지가 침전조 내부에서 장시간 머물면서 발생하는 가스 때문에 기포가 생길 수도 있는지,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침전수 수질이나 슬러지 침전에 영향을 주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침전조에서 작은 기포가 계속 발생한다면 단순히 물속의 공기가 빠지는 현상 뿐 아니라 슬러지에서 발생한 가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슬러지가 침전조에 오래 머물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미생물 반응에 의해 질소가스나 메탄/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수처리의 최종침전조에서는 탈질 과정에서 생긴 질소가스가 슬러지에 붙어 슬러지를 수면으로 떠오르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포가 많아지면 침전된 슬러지가 다시 떠오르는 슬러지 부상이 발생해 침전수의 부유물질이 증가하고 수질이 나빠질수있습니다.

    따라서 기포가 지속된다면 슬러지 체류시간, 용존산소, 슬러지 인발량과 탈질 발생 여부 등을 함꼐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55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