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으로 인해 실제로 암 환자 비율이 급증한건가요?!
통계치로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3명중에 1명비율로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환경 오염으로 인한 증가인지, 실제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증가인지, 연구 결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현재 대규모 역학, 공중보건 근거로는 코로나 백신이 암을 일으켰다는 인과관계를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백신과 암 발생 증가의 인과적인 연결고리를 확인하지못했습니다.
다만 팬데믹자체라는 현상이 암 진단통계에 혼란을 주어서 일시적인 감소효과를보였고, 이후 보정으로인해서 증가처럼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펜데믹 현상으로인해 병원으로의 방문수가 줄었다가 늘어났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암 진단 증가의 원인으로 코로나19 백신과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한 공식적인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그리고 과학계에서는 백신이 암을 유발하거나 DNA를 변형시킨다는 주장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환경 오염은 이미 잘 알려진 암 발생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미세먼지를 포함하는 대기 오염이 폐암 등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환경적 요인이라는 것을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암 발생률 증가는 환경 오염이나 백신 단일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다수의 복합적인 원인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균 수명이 높아지며 고령화가 되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암 발병 위험은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여기에 흡연, 음주, 비만, 운동 부족 등 서구화된 생활 습관 변화도 중요한 증가 요인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통계적으로 암이 증가한 것은 고령화와 생활 습관, 그리고 환경 오염 등의 위험 요인들의 누적이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과학적 일반적인 입장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과 암 발생률 증가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명확히 밝힌 연구 결과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암 환자 수의 증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감소했던 암 검진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2021년에 암 진단 건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 한 가지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는 흡연, 음주, 비만, 그리고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암 발병률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