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는 어떤 과정으로 약효가 먹히는건가요
바이러스등을 치료하는 항생제를 먹을경우 약효로 작용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약효가 어떤과정으로 바이러스에 타겟되어서 치료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항생제는 주로 박테리아 표면에있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하거나
세포막을 녹여서 세균류들을 사멸시킵니다.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ㅇ벗습니다.
바이러스치료에는 항생제가아닌 항 바이러스제가 필요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복제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복제를 방지합니다.
먼저 항생제는 바이러스 치료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이며, 바이러스 감염에는 백신이 사용되는데, 백신의 기작은 항생제와는 다릅니다.
그래도 말씀하신 항생제의 경우 세포벽의 합성을 막거나, 세포막의 기능을 억제하고, 단백질 합성이나 핵산 합성, 엽산 합성 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세균은 인체 세포에는 없는 세포벽이라는 구조로 둘러싸여 있는데, 일부 항생제는 이러한 세포벽 합성의 각 단계를 저해하여 세균을 파괴합니다. 이런 기작의 대표적인 예로는 페니실린과 같은 베타락탐계 항생제가 있습니다.
또 세포막은 세균의 생존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데, 역시 일부 항생제는 세포막의 기능을 억제하여 세균을 죽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폴리믹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균은 단백질 합성을 통해 생존하고 번식하는데, 일부 항생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죽입니다. 대표적으로 테트라사이클린, 마크로라이드,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등이 있습니다.
세균은 DNA와 RNA를 복제하고 전사하여 생존하고 번식하는데, 알부 항생제는 핵산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의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죽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퀴놀론, 리팜핀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균은 엽산을 합성하여 생존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데, 일부 항생제는 엽산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의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죽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설폰아미드, 트리메토프림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한 감염을 목표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세균의 세포벽 성장을 억제하면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생제"란 미생물이 생산하였고 다른 미생물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는 대부분 세균을 죽이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입니다. 즉 바이러스나 곰팡이, 기생충에 듣는 약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말하는 항생제는 항균제, 즉 세균을 죽이는 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약물의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라고 부릅니다. 항생제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세포막 기능을 저해하는 항생제는 세포막의 투과성을 변화시켜 세균의 세포가 균형을 잃게 하여 죽게 합니다. 세포막은 선택적 능동수송을 수행함으로써 세포 내 구성물질을 조절하는데, 이러한 투과성이 변화되면 고 분자 물질이나 이온들이 세포 밖으로 빠져 나와 세포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박테리아를 표적으로 삼아 작용하며,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 항생제는 박테리아의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거나 단백질 합성, DNA 복제 등을 억제하여 박테리아를 죽이거나 증식을 막는다. 대표적으로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는 세포벽을 손상시켜 박테리아를 파괴하고,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은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성장을 멈추게 한다. 바이러스 치료에는 항생제가 아닌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하며, 이는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거나 숙주 세포에 침입하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