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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는 사람은

연인이 서로 만나다가 잘 안맞으면 헤어질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유독 그런말을 먼저 못하겠다는 지인이 있더라구요.

맘이 없는데 말을 해주는게 더 배려있는 것 같은데요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는 사람은 왜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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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꾸준한배우
    꾸준한배우

    안녕하세요.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성향이 타고나길 여려서 상대에게 상처를 줄까봐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끝까지 본인은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말을 못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미 본인이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을 먹으면 그게 상대에게도 티가 나고

    그 행동 자체가 이미 상처를 주는 것인데도 스스로는 그걸 모를 수 있죠.

  • 안녕하세요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자라는 말을 못하는사람은 미련이 남아서 그럴수도있구요

    미안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죄책감이 들어서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별을 고함으로써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는 죄책감으로 그러시는 것이라고 보여지십니다..

  • 안녕하세요? 

    헤어지고 싶은데 이별을 못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제 개인적 견해이지만 상대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지 않을까요? 보통 서로가 합의 된 체로 이별을 고하는 경우보단 한쪽이 마음이 식었다거나 하는 경우에 이런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또 한편으로는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ㅜㅜ 

  •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이미 사라지고 더 이상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는 자신이 없거나 혹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빨리 그 마음을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아무래도 큰 배려라고 보입니다

  • 함께 했떤 사람에 면전에서 말하는 것 자체가 미안하기 떄문입니다. 상대는 전혀 낌새를 차리지도 못할 수도 있는데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미안하기도 하면서 참 상처주는 말이기도 하지요. 상처주는게 너무 미안해서 그래요 그래서 그런사람들은 이메일을 보내거나 문자를 보내기도 하지요. 얼굴보고 말하면 그 사람의 슬픈 표정부터 해서 모든걸 봐야하고 사람은 헤어질떄의 마지막 순간을 평생 기억한다고도 합니다 그게 너무 슬프기 떄문에 대놓고 말은 하기 힘들것 같아요 문자는 노매너라고 하지만 어쩔수없다면 그리라도 해야겠찌요

  • 성격이죠 헤어지자고 하지를 못하는 성격인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게 그냥 두려운거죠 헤어지자고 말하고 상대가 상처를 받는걸요

    그러나 그럴수록 오히려 상대를 더 힘들게 하는거죠

    마음도 없는데 붙잡고 있는게 더 이기적인 거고요

  • 헤어지는 순간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런 감정적인 부담 때문에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었다면,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헤어지는 순간은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 혼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등에 대한 불안이 말을 꺼내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감정적으로 종속되어 있는 경우, 헤어지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경우, 헤어지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사회적 기대 등으로 인해 헤어지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사회적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헤어지는 순간은 자기 존중감을 상실하는 순간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피하고 싶어서 말을 꺼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 이상이 해당 지인에게 해당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해와 배려를 통해 상대방과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네 헤어지자고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스타일인데요, 그런 얘기를 하는게 상당히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게 절대 좋은 성격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위해서도 확실한 맘을 전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해주시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