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이별하자고 하니까 만나서 말하자고 하면 만나는게 예의인가요?
애인에게 전화로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만나서 이야기해보자고 말하면 만나는게 예의일까요? 이미 마음을 정하기도 했고, 서로 시간낭비일 것 같아서요. 그래도 만나는게 예의인가요?
네 아무래도 전화로 이별하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만나서 말하자고 한다면 만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게 맞죠
작성자님은 이미 마음이 모두 식고 정리가 되었다 할지라도 상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만나서 대화를 해보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상대는 받아들이기 힘들고 시간이 필요한 것일 수 있으니, 만나서 정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화로 이별하자고 하니까
만나서 말을 하자고 하면
지금 만나지 말고 어느정도
시간을두고 그쪽에서도
마음정리가 된후에 만나는것이 이성적인 만남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만나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면
감정적으로 이야기 할수
있어서 더 상황이 안좋아
질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전화한통으로 이별을 말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서운하고 믿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진심인지 확인을 해조고싶고 만약 잘못한게있다면 개선을 해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전화로 이별을 통보했는데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면 일단은 본인이 그럴 생각이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가장 좋기는 합니다 일방적인 통보 자체는 상대방을 엄청나게 힘들게 하는 거기 때문에 아무래도 직접 만나서 진솔하게 이야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특별히 주고 받을게 없다면 만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람이란것이 언제 어떤 상황에 다시 만날지 모릅니다.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을수 있고, 실수로 인한 것일수 있고, 그냥 싫어서 그럴수도 있고 여러가지 겠지만
가능한 서로간의 오해가 있다면 풀고 헤어지는것이 서로의 앞날에 감정적으로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자의길입니다.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는건 이별을 받아드린다는 뜻이 아닐겁니다.
아마 매달리고 질문자님을 힘들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우에따라서는 폭력적으로 변하는 사람도있을것이고요.
이미 전화로 이별통보를 하셨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내키지 않는다면 만나지 않는게 좋을수도있다고생각합니다.
전화로라도 목소리로 이별통보를 하는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는것은 저는 잘압니다.
기분이 시키는데로 하시면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