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우울증이 봄이 되어감에 더 심해지는듯해요
나이가 들어감에 우울증이 올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한집에 가장이라서 오는 책임감도 무겁고
대출받은 빚도 무섭기까지 합니다
커가는 자식들에게 나약한 모습들키지 않을까 내색없이 살지만 중년이 저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마음을 다스려고 매일 노트에 감사긍적말도 적고 있지만
불안함과 싸워서 이기려고 하니 잘안되고
우울하네요 정상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한집의 가장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듯합니다.
먼저 힘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누군가에게 기대고싶으면 기대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지가 단단하면 부러지는 법입니다.
오히려 유연하게 흘릴수있어야 불어오는 강풍에 쓰러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강직하게 하는것보다 힘들땐 한템포 쉬시고 가셔도 좋을것같습니다.
힘내십시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