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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칼새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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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래 플랫폼 이용할마다 적자보다는데 이유가 있나요?

중국거래 플랫폼이용 한국 우정국이 적자를 본다고 하던데요

중국거래 플랫폼이 흑자가 늘어 날수록 왜 우리 우정국은 적자가 늘어나는건가요?

이유를 알수 있을까해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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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중국 거래 플랫폼의 성장과 한국 우정국의 적자 증가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중국 직구 플랫폼들은 초저가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지만 배송 비용 측면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발송되는 국제 소포의 요금이 실제 배송 비용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한국 우정국이 실제 배송 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직구 플랫폼의 성장으로 한국으로 들어오는 소포의 양이 급증하면서 우정국의 처리 비용이 증가했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국제 우편 협약이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단기적인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그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지만 배송을 담당하는 각국의 우정국에는 부담이 됩니다. 중국 기업들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로 인해 글로벌 물류 질서가 재편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시스템, 특히 각국의 우정국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중국 거래 플랫폼의 성장이 한국 우정국의 적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국제적인 과제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 우편 요금 체계의 재조정,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 그리고 관련 국제 협약의 개정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만국 우편 연합 협약에 발송 우체국은 목적지 우체국까지의 물품 운송비만 부담하며 실제 목적지까지의 배송비용은 도착국 우체국에서 배송하게 됩니다.

    우편 발전지수에 따라 4개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이에 따라 발송국의 회원국 등급이 목적국의 회원국 등급보다 낮은 경우 목적국에서 실제 목적지 배송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2그룹에 포함되어 있으며, 중국은 3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실제 배송비를 지불하게 되어 무료 배송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는 국제 우체국 정책에 따라서 개도국에 대하여는 운송료를 낮게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과 같은 선진국은 같은 소포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비용을 지급하여야 됩니다. 이때, 중국으로 개도국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해외직구에 따른 많은 량의 화물을 운송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적자는 모두 선진국이 커버함에 따라서 적자가 누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편물을 통한 배송은 만국우편연합(UPU)에 따른 우편체제를 활용하는데, 중국은 3그룹에 포함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과의 교역에서 UPU에 따른 우편체계에 따른 피해는 적다고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4/03/18/MEKBNJGUANHWPEAJN2L5NXNI4A/

    그러나 우리나라 소상공인들에게는 역차별요소가 된다는 점들도 지적되곤 합니다.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31204130115487037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