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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운좋은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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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안 좋은 기억이 계속해서 떠오를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수능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대략 1달 전에 저희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담임 선생님 말하는 스타일이 좀 사람을 압박하고 비꼬는 스타일이라..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상처도 받고 기분도 많이 상했습니다.

그 이후로 공부를 하다가 잘 안되거나 하면, 그때 상담을 하면서 담임 선생님이 제게 했던 말들이나 그때 순간순간들이 뇌리에 자꾸 스쳐갑니다. 혼자 집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하루에 한두 번은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공부에 몰입도 안되고 불쾌합니다.

이럴 때 나쁜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해소하고 공부에 계속 집중할 수 있을까요?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긴 걸까요? 수능도 얼마 안 남아서 초조한데 별 특이한 생각이 들어서 더 착잡합니다. 제가 민감한 건지 다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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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호랑이27
    잘난호랑이27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은 민감한 반응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을 앞두고 마음이 불안하고 압박을 느낄 때, 과거에 받았던 부정적인 경험이 자꾸 떠오르는 건 흔한 일입니다. 이럴 때는 마음의 부담을 해소하면서 공부에 다시 집중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볼게요:

    1. 그 생각을 인정하기: 불편한 기억이나 감정이 떠오를 때, 억지로 무시하려 하기보다 그 순간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지금 그런 생각이 들고 있구나'라고 인지한 뒤,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2. 작은 성취로 자신감 쌓기: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작은 목표를 이루는 연습을 해보세요. 공부를 아주 짧게라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스스로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신감도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심리적인 거리 두기: 담임 선생님이 했던 말이나 행동에 감정적으로 너무 엮이지 않으려고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 말들이 지금의 나를 정의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 보세요.

    4. 마음 정리 시간: 하루에 한 번, 짧은 시간이라도 명상이나 호흡 조절로 감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를 때마다 깊이 숨을 쉬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5. 상담 또는 대화: 만약 생각이 계속해서 고통스럽다면, 다른 신뢰할 수 있는 선생님이나 가족, 친구와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혼자 속으로만 끌어안고 있으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 성격이 예민하고 나한테 잘한 사람 못한 사람 절대 잊지 않고 담아두는 스타일이면 ㅈ같은 기억과 그 사람이 쉽게 잊혀지지가 않죠

    그게 되려면 그 ㅈ같은 사람에게 보란듯이 되돌려주면 됩니다 근데 세상 살아가며 나에게 좋은 사람만 있을 수 없고 ㅈ 같은 사람에게 그때그때 매번 복수를 할 수도 없습니다

    이럴땐 좋은 기억 좋은 사람을 떠올리며 계속 생각하세요 우리 가족 내 친구 반려견 등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앞으로 계속 행복해지고 싶다는 욕망을 다지세요

    내가 이렇게 행복하려는데 안좋은 기억과 사람이 감히 내 앞길을 막는다? 반드시 부셔버리겠단 투쟁심을 가지세요

    그렇게 회피하지 말고 싸우길 바랍니다 내 좋은 기억과 앞으로도 있을 행복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전사가 되세요

    지금 님의 멘탈은 뭔가를 지키겠단 동기부여가 강해야 거기서 나오는 분노 투쟁심으로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나이 땐 회피하는게 아닙니다 부딪혀서 깨부수거나 깨지는거 둘중 하나에요

    깨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입니다 아쉬울게 뭡니까?

  • 저는 힘들때마다 이 또한 지나간다.생각해요.

    상대방이 생각없이 뱉은 몇마디때문에 내가 스트레스 받고 기분 나빠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아깝고

    내가 왜 상처받아야 되는지 그것도 약올른다

    생각하면 금새 머리속이 정리되더라고요.

    진짜 그때뿐이에요.금새 지나갑니다.

    내 가족도 아니고 내 자신때문도 아닌 남때문에

    상처 받지마세요.내가 신경쓸 꺼리가 안되니까요.

    나한테 고의로 상처주고 싶어서 한말이면 그걸

    받아들인 저를 보면서 얼마나 재밌겠어요.

    무시가 답입니다.잘못된 행동에 대해 지적도

    해주지마세요.그래야 그 사람은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서 여기저기 상처주고 다니며 평판이 쓰레기가

    될거니까요.힘들어 하지마세요.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운좋은낙지94입니다.

    담임선생님의 말에 상처를 많이 받으신것같네요..학창시절에는 한창 예민한데 선생님께서 좀 더 마음을 헤아려주며 말씀하셨으면 좋았을텐데...자꾸 말이 떠올라서 괴로우 시다면 글을 한번 써보세요. 일기처럼요. 선생님께 하고싶은 말을 써보세요. 도움이되실꺼예요.

  • 물컵이하나 있는데 이 물컵이 우리 기억을 담당하고 있는 뇌라고 해볼께요

    물컵에는 글쓴이처럼 안좋은 기억이 담겨 있는 것처럼 흙탕물이 가득합니다

    이 나쁜 기억을 지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흙탕물이 가득한 물컵에 깨끗한 물 즉 다른 즐거운 추억이나 좋은 말들이 계속 들어온다고 가정해보죠

    결국 흙탕물은 깨끗한 물에 의해 정화가 될꺼고 오느순간 컵안에는 흙탕물이 아닌 깨끗한 물로 가득하겠죠

    이처럼 안좋은 얘기로 계속 담아두기보다 주변에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는 사람을 만나거나 좋은 얘기만 들으려해보세요 어느순간 기억을 자리잡고 있던 선생님이 했던 말들은 아련하게 사라지게 될겁니다

  • 절대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십시요. 라고 말씀드리면 코끼리만 생각납니다. 절대 그것을 하지 마십시요라고 안내하면 꼭 그것을 일부러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담배건 술이건 몸에 안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하듯이 말입니다. 아마 말씀하신대로 트라우마가 아닐까 싶네요.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질문주신분의 성격에 따라 의학적인 지식으로 설명드려야 더 전문성 있을것 같습니다만, 그냥 그시대를 살아온 일반인으로써 말씀드리자면 트라우마는 좀더 강한 집중력이나 트라우마로 덮어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헌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그것또한 매우 힘들것 같습니다. 만약 저라면 그런 싫었던 잡생각이 들면 좋아했던 애랑 꼼냥꼼냥했던 순간을 일부러 떠올리거나, 혹은 일부러 좋았던 기억을 떠올릴려고 애쓰기도 합니다.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에게 신경 쓰이는 말은 삼가해야는걸 선생님이 모르시다니.. 그 한마디 한마디가 수능에 영향을 줄텐데..

    님이 그런말에 신경 쓰이는건 이미 수능스트레스에 빠졌다는 겁니다.

    목표를 정해보십시오. 그리고 그것만이 지금 상황을 돌파할 수 있다고 본인에게 주문을 외우듯 하시고 결국 수능 결과와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선생님 말에 신경쓰지마시고 본인의 미래를 생각해 보세요.

    중요한 시깁니다. 꼭 이겨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신경을 안쓰는게 제일 좋긴 한데 신경을 안써야지 해서 안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단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거나 달리기를 조금이라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간이 아까워서 활동을 안하는것보다는 몸을 움직이면 잡생각이 사라져서 공부하는데 훨씬 효율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는 건 지극히 정상이에요. 그럴 때 억압하려 할수록 더 많이 생각나는 경향이 있기에,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기분이 나빠진다면 글로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써보는 게 좋습니다. 쓰고 난 후, 힘들었고 상처받았던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밑에 같이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흘려보내면, 어느 순간 상처에 딱지가 생겨 덜 아플 거예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그런 것에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그런 스타일의 사마귀 본인이 상처를 받으면 상처받은 본인한테만 안 좋은 감정이 생기는 거잖아요. 뭐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식으로 그냥 넘겨버리세요. 그래야지만 본인이 힘드시지 않고 본인 감정이 상하지 않아요

  • 자꾸 생각할수록 본인만 손해입니다. 빨리 잊어버리시는게 맞구요. 오히려 바쁘게 자신이 공부에 몰입하시면 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정신을 한가롭게 두지 마세요

  • 감정이 상해서 더 신경이 쓰이시는것 같네요

    그런 상처가 남을수도 있으니

    그저 지금보다는

    미래에 나아진 본인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분명히 잘 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세요

    그리고 분명히 잘 되실거예요

  • 저도 작년에 거의 같은 일을 겪고 자꾸 그 때의 기억이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져 올해 정신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뇌파검사와 같이 과학적인 검사 방식 등등을 받았고, 우울증과 트라우마;ptsd 증상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약물 치료와 상담치료를 받았는데 정말 훨씬 나아진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러니 작성자분께서도 병원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병원은 동네 병원 말고 전문적인 큰 병원을 찾아서 가시는 것이 치료에 더 좋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구요.

    제가 작성자 분보다 1년 후배인 것 같아, 이 답변이 그렇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건강해져서 올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과거의 트라우마가 현재의 중요한 시점에서 공부에 방해가 되는 상황은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감정적으로 강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학업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1. 작은 목표 설정: 하루에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세요. 너무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고 조금씩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나 과거의 경험이 떠오를 때, 너무 큰 압박을 받지 않도록 작은 단위로 일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서 관리: 트라우마로 인한 감정적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명상, 심호흡,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전문가의 도움: 트라우마가 반복적으로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상담이나 심리 치료를 통해 트라우마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결코 약한 것이 아니며, 더 나은 집중력과 정서적 건강을 위해 필요한 조치일 수 있습니다.

    4. 생각의 전환: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못할 거야"라는 생각이 들 때, "나는 노력하고 있고, 나아지고 있어"라는 식으로 생각을 전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지원 시스템 구축: 주위에 있는 가족, 친구 또는 멘토와 이야기하며 심리적인 지지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의 압박감과 감정적인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중요한 감정적 완충제가 될 수 있습니다.

    6. 일정 관리: 공부할 때와 쉴 때를 분명히 구분하세요. 너무 오래 공부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트라우마가 떠오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균형 잡힌 일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세요.

    이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척이나 예민한 성격인가 봅니다.

    담임선생님이 어떤 말을 한지는 모르나 받아들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님을 비꼬거나 압박을 가했다면 스승으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봐야죠.

    수능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굳이 스트레스성 발언으로 화를 키울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님도 생각을 좀 느슨하게 가지세요.

    담임 선생님이 한 말을 떠올리지 않을려고 하면 점점 더 생각나게 됩니다.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생각하시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세요.

    안좋은 기억을 억지로 잊을려고 하지 말고, 좋았던 기억을 자꾸 새록새록 새겨보세요.

    그러면 좋은 추억이 나쁜 추억을 억눌러 생각이 나지 않을 겁니다.

    수능 잘 보세요.

  • 지금은 아주 예민할때 이라서 그냥지나가도 될일을 신경쓰이는 시기입니다ㆍ그럴때는 혼자서 조용히 명상이 최고입니다 지인들과 대화하면 잘못 하면 스트레스만 더 받습니다

  • 내가 반드시 잘 되고 잘 먹고 잘 살아서 복수하겠다, 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독한 마음을 가져서 마지막 스퍼트를 내서 공부 마무리를 하고 좋은 성적을 받겠다고 다짐해보세요.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매번 상처받고 움츠러들기에는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아요.

    독한 마음 가지시고서 ‘아, 당신은 나를 그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나본데, 내가 당신이 생각하는 사람 그 이상이라는 걸 보여줄게’하는 마음으로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수능 잘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불쾌한 기분이. 들수도 있네요

    하지만. 오히려. 약간에 그런기분이. 오히려

    자신에게 약이될수 있읍니다

    어딜가나 그런사람은. 꼭있읍니다

    방법은. 속으로 다짐하는것입니다

    니가 틀렸다. 나는 해낼수있다

    반드시. 보여주고

    만다

    속으로. 생각하고. 생각하세요

    저는 그렇게 그런. 작은 분노로

    꿈을 이루었읍니다

    그리고. 종교가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힘들때마다. 예수님꺼 도움을청합니다

  • 저도 직장생활중인데 저와 안맞는 사람이 모라했을때 계속 생각이 대뇌이긴하는데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해결책

    1.걷거나 스피드한 운동해서 땀을 빼시면 세르토닌,엔돌핀이 체내에서 나와

    기분이 좋아져 스트레스 대응이 됩니다.

    2.웃기는 프로그램이나 좋아하는거 찾아서 하기 이 또한 안좋은 기억을 없애 줍니다.

    1. 모든 인간관계 똥 피하기죠

    사실 인간관계가 제일 피곤해서 오피셜한 대응만 하시고 마음에서 무시하세요.

    그럼 좋아 지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말을 함부로 하거나 억양이나 말투가 안맞는 사람 같습니다.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도 다르기도 합니다. 우선 수능이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선생님을 일부러 잊기 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기도 하고 런닝을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막 뛰다 보면 선생님을 생각하기보다는 힘듦을 더 신경 쓰기도 하고, 운동의 순기능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어떤 비난을 하기보다는 동기부여 영상을 보면서 수능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힘들 때마다 혹은 안좋은 생각이 들때마다 동기부여 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 도움도 많이 됩니다.

  • 현재 경험이 앞으로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지금은 마니 고민,걱정이지만 차후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생각되는 날이 있을수 있으니 기운내세요

  • 수능 공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기본적으로 큰 시험을 앞두면 겁도 나고, 사람이 불안해지면서 온갖 생각에 휘둘리게 되죠. 민감하신걸 수도 있고 만야구그렇다해도 당연한거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답변자 분이 너무나 거슬리신다면 선생님께 질문자분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몇 차례 가지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 용기가 안나거나 설령 상대방이 말그대로 속이 좁은 사람이라 그 말마저 제대로 듣지 않을 것 같으면 그냥 묻어두시는 것도 다른 좋은 방법이에요. 

    악의을 가진 대담이었으면 그 선생님은 학생을 악의로 대하는 수준의 사람이니 그런 기억에 얽매이는게 본인 손해라는 판단이 드실겁니다.  

    다만, 교육자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교육하고 통솔하는 학생에게 진심으로 그런 행동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크게 들진 않아요. 교육자는 적어도 학생의 교육에 있어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업무를 봐야하는 사람이니까요. 솔직하게 말하시면 본인의 서툴렀던 표현이나 대화의 의도를 설명해주시지 않울까싶네요. 

    길든 짧든간 대화를 통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더불어 마음에 너무 큰 상처 받지 마시고 목표로 하는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어떤 느낌일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상황은 다른 사람들이 해결해 줄 수 없더라구요. 결국 스스로 단련하고 이겨내야 하는데.. 중요한 시기에 공부하기도 힘들텐데 이런 스트레스로 자책할 질문자님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슬프네요. 더구나 담임이면 볼때마다 불편한 마음이 들건데... 제 경험상 힘들때마다 그느낌을 적어보는 거나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해 보는 것도 방법이고 주변에 대나무숲 역할을 해 줄 분이 있다면 그분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 될 거 같아요. 무엇보다 그런식으로 상처준 그사람의 태도가 잘못이니까 적어도 수능까지는 맘을 잘 추스리고 감정을 소비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갈거에요..

  • 마음상처 있으시겠네요.

    저같은 경우라면 그냥 무시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담임 자체를 무시하면 담임이 말했던 내용 자체가 무시되고

    오히려 담임이 불쌍하게 느껴질거예요.

    니가 그러니 욕먹는 선생질을하는구나. 존경받는 선생님이 못되구 하면서요.

    인생을 살면서 다른사람은 그냥 조연이고 지나가는 행인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내가 주인공. 그러니 그냥 무시하시면 당당해집니다

  • 경험 상 그런 일들이 부끄없거나 화가 나서 흑역사처럼 계속 생각나는데, 그런 생각이나 그런 말들을 곱씹으면 자기 발전이 되기도 합니다.

    자기성찰의 방법으로 삼길 바랍니다.

  • 수능전이라 초초하고 마음이 불안한듯 싶어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 정말 수능에만 집중해주세요 끝나고 나면 이런 괴로움도 다 사라질거에요!

  • 그 담임이 선생의 자격이 없네요.

    아이들에게 무조건 좋은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어른 끼리 대화를 할 때도 그런 식의 대화는

    하지않아요.

    상대를 압박 하고 비꼬고..

    그런 건 내가 상대 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거죠. 선생이 학생 보다 우월한 위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선생의 자격이 없죠.

    한 달 빡세게 공부해서 담임 다시 볼 일 없게 만들죠.

  • 안녕하세요.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그런 소리를 들으셔서 마음상하시고 신경쓰이시겠어오. 하지만 지금 질문자님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기가 말한건 기억도 못할 수도 있는 사람이 한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흘려버리세요. 당연히 기억에 남고 거슬리시겠지만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은 본인이므로 중심 잡으시고 그냥 무시하세요. 남은시간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시고 최대한 생각나려하면 속으로 "또 시작이네" 하고 다른 생각하세요. 다른 일도 마찬가지로 생각의 꼬리를 자르세요. 이건 제가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좋은 생각만하세요

    앞으로 하고 싶은 것과 수능끝나고 못했든 것들을

    계획을 세워 즐길날만 기다리세요

    그러면 좋은 일만 생길것 같습니다

  • 저도 간혹 안좋은 기억이 문뜩 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시원하게 샤워를 하면서 기분이 개운해져서 좀 잊혀지게 되더라구요. 아니면 개그프로를 보면서 그냥 웃고 있다보면 괜찮아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현재 수능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대략 1달 전에 저희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담임 선생님 말하는 스타일이 좀 사람을 압박하고 비꼬는 스타일이라..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상처도 받고 기분도 많이 상했습니다.

    그 이후로 공부를 하다가 잘 안되거나 하면, 그때 상담을 하면서 담임 선생님이 제게 했던 말들이나 그때 순간순간들이 뇌리에 자꾸 스쳐갑니다. 혼자 집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하루에 한두 번은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공부에 몰입도 안되고 불쾌합니다.

    이럴 때 나쁜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해소하고 공부에 계속 집중할 수 있을까요?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긴 걸까요? 수능도 얼마 안 남아서 초조한데 별 특이한 생각이 들어서 더 착잡합니다. 제가 민감한 건지 다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글쓴이님에게 좋은길잡이가 되시지 못하셨나봅니다.

    속상한일이 떠오를때 마다 악물고 더욱 공부에 매진하세요. 내가 너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겠다.

    이런맘으로요..

    그일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시련은 있지만 실패는 없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위해 화이팅~!! 함께 응원드립니다~!!♡

  • 옛날에 아주 나쁜 선생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아직도 그런 선생님이 있나요? 조언이 아닌 비꼬면서 상처를 줬다면 그사람 인성자체입니다. 그 말을 받아줄 필요없습니다. 어딜가나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환영받지 못하죠. 그 말에 상처받으면 그 사람말에 놀아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무시하세요. 그냥 그런 사람인거예요. 당신은 부모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입니다. 소중한존재입니다. 말 무시하시고 본인을 믿으세요^^

  • 그때 질문자님이 하고 싶은말을 시원하게 못해서 그게 남았나봐요 마음속에 글,일기 같은것도 도움돼요 그날에 뭔일이 있어서 기분이 잡쳤다 그런거 쓰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전 그래요

  • 안좋은기억이라 그냥잊어버리세요. 타고난 성격을 바꾸지는못하겠지만 늘긍정적인생각을 가지다보면 안좋은기억들이사라지지않을까요 노력을한번해보시길요 홧팅입니다

  • 억지로 지우려고 하면 더 떠오르더군요. 그냥 시간이 약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자연스럽게 치유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고 조금 노력해서 떨쳐버리면 그날부터 자유로워집니다.

  • 그럼 그담임선생님찾아가서 시원하게 사이다날리고 보지마세요ㆍ

    그래야 과거에 회상안하고 맘편히 사실거에요ㆍ

    앞으로꼰대는 절대가까이하지마시고

    긍정인분만가까이하시길 권합니다ㆍ

    제가겪어보니 그게정답이더라고요ㆍ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ㆍ

  • 안쓰는 공책에 선생님 욕을 엄청쓰면 기분이 좀 나아 집니다. 저만 이러는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도 많이 이러더라고요. 그러고 선생은 말을 따뜻하게 해줘야지 비꼬듯이 할때는 선생이 잘못한거네요. 부모님한테 말해서 선생님찾아가서 한바탕 하라고 하세요. 성격더러운거 한번보여주고 선생은 난리한번피는거 보면 알아서 깨깽합니더

  • 사실 그런게 잘 잊혀지지 않죠

    저의경우에는 공책에 그말들을 쓴 후에 갈갈이 찢어버렷습니다

    어이없고 허무하긴한데 또 그게 은근 효과가 있더라고요...

  • 힘드시겠지만 나쁜기억을 덮어줄 좋은기억 좋았던 장면을 상상하면 생각을 바꿔봐요 선생님을위한게 아닌 나를 위해 완젼반대인 상황을 만들어 최고의 칭찬을 들은 최고의 나로ㅡ

    선생님을 바꿀수는 없고 내가 나를 위해서ㅡ

  • 심리적으로 힘드셔서 그런 것 같아요 생각 나는 부분을 억지로 안하려고 한다고 안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시간을 정해놓고 이때는 좀 생각을 하자 하고 그 시간에 생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 담임선생님이 했던 이야기가 어떠한 상처로 남아있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드실 것 같네요. 그러한 상처는 다른 경험으로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본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른 생각으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부모님께 말씀하시는것도 좋고요.

    어떤감정이들었는지 내가 왜자꾸 떠오르는건지 일기 써보고요.

    명상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조용히 명상을하면서 차분하게 있는것도 좋고

    어디가서 소리도 질러보고 노래도 불러보는것도

    좋습니다

    제친구는 술하고 담배로 스트레스 풀더군요

    중학교때부터 술담배하고 놀아도

    공부를 워낙 잘하고 운동신경도 좋다보니

    수능으로 서강대학교 갔고요 아무도 말 못하더라고요

  • 기억을 떠올너면서 좋은 생각을 해보셔요! 아픈추억이란 말이 있죠!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다!

    좋은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 될거니까요~~

  • 어쩌면 지난 나뜰의 아픈기억들을 하나씩 지우는 과정일수도 있잖아요!

    과거에 특별했던 기억은 불현듯 나도 모르게 생각이 나곤하죠! 그러면서 그때 그랬었지! 하면서 추억의 페이지로 쌓아두는거죠~~

  • 안녕하세요.

    공부를 해야 하는데 자꾸 다른 생각이 떠오르면 집중하기 힘들죠.

    저는 그럴 때마다 잠깐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줍니다.

    그러면 환기되면서 잡생각이 좀 사라지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 지식과 조언과 위로를 나눠드리고 싶은 누구보다 열심히입니다.

    일단,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속상하시겠네요.

    이것저것 정리해보시고요.

    부모님께 말씀하시는것도 좋고요.

    일기로 써보고요.

    명상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자기에게 충격으로 왔던말은 또 같은 상황이되거나하면 계속 떠오릅니다 그래서 마이드컨트롤이 중요합니다 또 남의말을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 사람은 좋은기억을. 안고 살고갈때 행보감을

    느끼는데 이상하게 지난기억중어 안좋은기억이

    더 생생하게 남을때가많습니다 하지만 현재를.충실히

    살면어 좋은기억을 만들면서 살아야합니다

  • 잊고당당히자신원하는대학에서합격해서선생님을초박살네버리시죠 사람은앞일 뒤일가려가며말을해야됨니다안그러면참교육받아요

  • 담임선생님한테 상담을 받은 게 도움이 된 게 아니고 오히려 트라우마만 받으셨네요. 그 담임선생님의 상담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그러나 잊으셔야 합니다. 나쁜 기억은 깨끗이 있으셔야 합니다. 물론 잊혀지지 않겠지요. 그런 생각이 떠오르면은 일단 하던 일을 멈추고 밖으로 나가서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하늘을 쳐다보세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그리고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런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나쁜 기억이 잊을 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떤 생각이 자꾸 날때는

    다른 바쁜 일을 하는게 좋거나, 몸을 써서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코인 노래방이라던지 등산이라던지 잠시 생각을 비울 행동을 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 그럴땐 눈을 감아보세요.

    눈을감고 어릴때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보는겁니다.

    반대로 잠을 자녀고 할때 안좋은 기억이 더오른다면

    잠시눈을 뜨고 물을 한모금 마신후 다시 잠을 청해보세요.

    동전노래방에 가셔서 좋하는 노래를 부르며 맘껏 소리를 질러보세요.

    속에 있는 응어리들이 조금씩 사라짐을 느낄수 있어요

  • 😡~참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져서는 안되는 자질도 안되는 인간 말종들이 교단에 있네요~ 힘을 내라고 격려를 해줘도 부족할 판에~ 다시는 그런 인간 볼일이 없을 겁니다~대학 거기서 거깁니다. 이나라 스카이 대학 후진국 보다 순위에서 떨어지는 게 그런 이유입니다 ~영어 열심히 하시고요~님보다 못난 쓰레기들 말 다 귀담아 듣고 생각 하면 시간 낭비입니다 ~오직 못나고 할짓이 없으면 자기 제자한테 ~ 그런 인간들의 말을 일일이 담아두나요~당신은 귀한 사람입니다 ~ 그런 것들이 존중 안해줘도 충분히 존중 받을 수 있는 분이니 이번 기회에 힘내시고 떨처버리세요~ 파이팅입니다 ~😍

  • 전 자기암시와 명상을 권해드립니다 유튜브에 보면 많이 나오는거 보고 반복하시고 잘했던거 좋았던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먼저 생각을 떨치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생각조차 그 악몽을 다시 불러오는 행위거든요. 차라리 인정하고 이를 차분히 음미한 후 버리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 선생님 스타일이 너무 그렇네요 그래도 목표를 정하시고 후에 자신에게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잊어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화이팅 하세요 

  • 지금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 부정적인 말을 들었울 때 불언감이 더 가중될 수 있어요. 지금 뿐만 어니라 살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말들을 다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상황에 필요한 말들을 거름삼되 해가 될 수 있는 말은 참고하는 정도로만 듣고 조심하세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하나 찾아보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기억이 계속해서 떠오른다면 새로운 기억을 가지게 여러 활동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 과거에 안 좋은 기억들에 시달리면 성인이 되어서도 회복탄력성이 떨어집니다.

    전자기기로 게임이나 만화, 액션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처럼 자극적인 프로그램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면 마음에 병이 더 커져서 회복이 어려워집니다.

    또 과거를 잊고 공부를 대신할 청소나 설겆이, 미술활동이나 악기연주를 하시면 마음이 회복됩니다.

    또 남은 시간동안 여행이나 미술전시회에 다녀오셔도 되고요.

  • 안녕하세요. 29세 남성 입니다.

    말씀하신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역으로 생각을해봐야 하지않을까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스트레스가 있어야 성장을하는 생물중의 하나이죠, 그렇기때문에 자극이 계속 필요합니다,

    역으로 질문자님에게 자극을 준다는것은 즉, 성장의 가능성이지요, 그렇기때문에

    너무 안좋게 받아들이지말고 위로 올라갈수있는 하나의 발판이다 라고 생각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 궁금하신것이 생기시면 답변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클래스 선생님과 상담해 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담임선생님과 어떤 내용의 상담인지 잘 모르니까 더 이상의 의미있는 답변을 드리기엔 역부족하니 속시원하게해 줄 만한 사람과 속깊은 대화가 필요한 듯 합니다.

  • 지금 그 감정은 평생 기억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상담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대회를 통해 감정을 추스려야 하는데 선생님에게 한 번 당한 기억과 안좋은 감정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면 부모님에게 말씀 드리고 담임 선생님에게 따지든지 풀든지 해야하고 아니면 교감 선생님에게 따져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 안좋은기역이 계속해서 머리에 있을때는 반대로 좋았던 기역을 자꾸 상기해보세요

    그래도 나쁜기역을 잊는데는 좋은효과가 있을겁니다

  • 어른이 되어야 할 거 같네요.

    애초에 선생님도 사람이기에

    지내다 보면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어요.

    근데 답글들만 봐도 복수를 하네 사이다를 날려주네 이런 혐오적인 답변만 하시네요.

    마음을 바꿔보세요.

    선생님은 완벽하기만 해야하는 사람이 아니다. 똑같은 사람이고 때로는 기분나쁘게 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세요.

    어른인데 그럼 안되는 거 아니냐고 하실거죠? 평소에 마음속으로 어른 취급은 하시나요?

    유리할땐 어른 취급도 안해주다가 불리하면 어른인데 그럼 안 되잖아요! 라는 생각.

    모든 것은 다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않으셨음 해요.

    아. 그리고...고3은 벼슬이 아니에요. 글쓴이분도 담임선생님께 평소에 말투 표정 태도를 잘 갖추어 대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예민하다는 이유로 막 해놓고 상대가 잘하길 바라는 건 아니겠죠?

  • 안녕하세요~

    상대방 선생님은 본인 스타일로 말씀하신구요

    질문자님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나봅니다

    우린 이것을 (서로 다름)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서로의 스타일 즉 자유를 인정하는 방법이있구요

    ☆중요한것도 아닌데..본인이 예민하시거나

    부정적인 환경 탓일수도 있어보입니다^^

    이것저것도아니고 다 귀찮다시라면..

    선생님 말투는 쓰레기다

    그러니.;쓰레기통에 버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ㅎㅎ그냥 웃지요^^

  • 그때의 나는 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그때 당한 나는 내가 아니라 나의 복제품이다. 나는 지금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내가 나라고 마음을 먹으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