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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생필..다 떨어자고 도대체어다로가나요

자금이 어디로가길래 이정도 불확실성에 주가가녹을까요?

이정도 노이즈는 언제나 있는 리스크인데 뭔가 핑계대고 내리네요..뭘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만 서킷브레이커가 4번발동하였고 6월초에도 서킷블레이커 한번 발동하는등 이런 변동성이 새삼스러운일은 아닙니다. 6월초에도 그리 큰 노이즈도 없이 급락하는 사태가 이어졌고 특히 이번의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필두로 이들 지분을 보유한 S7이라는 7개의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의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월초주가로 사실상 5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시장의 지나친 쏠림에 대해서 경고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금일 국민연금의 반기리밸런싱을 앞두고 30%가 넘는 비중을 줄이기 위해서 최소 60조원이라는 대거 매도 물량, 거기다가 구글의 제미나이 핵심인력의 대규모 경쟁회사로 유출되었다는 노이즈로도 시장의 투심을 급격히 악화시켰고, 오후에는 국회에서 보유 자산 즉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미실현평가이익에 대한 과세논의까지 진행되며 차익매물이 다시금 연속적으로 나오게된 시그널로 작동하게되었습니다.

    즉 결국 핵심은 무엇보다 수급적인 이슈로 보이며 신고가를 달성하면서 지나치게 쏠림으로 올라간 증시의 반대급부의 현상으로 차익매물이 나온만큼 내일도 연속적으로 하락이 발생한다면 주도주 중심으로 저가매수로 대응하는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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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 빅테크부터 생필품주까지 무차별적으로 폭락하는 현상은 기업 실적 악화 때문이 아니라, 미국 연준이 매파적 태도를 유지하며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고금리 공포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 거대 자금들이 위험 자산에서 강제로 빠져나와 안전자산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와 초강세 달러로 대규모 이동하는 대이동 현상 때문입니다. 이 자본들은 고수익 안정 자산인 국채를 사고, 환율을 밀어 올리며 달러 보유를 확대하는 한편, 일부는 공매도 및 인버스 상품에 투자해 증시 하락에 배팅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