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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6.13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에 대해 질문합니다.

서산 용현리에 있는 마애여래삼존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느시기에 만들어진것인지, 이것의 역사적 가치는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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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2년 6월 20일 우리나라 국보로 등재되었습니다.

    마애려애삼존상을 백조의 미소라고도 부릅니다.

    커다란 바위 아래 면에 새겨진 세 개의 불상, 우리에게는 서산마애불로도 알려져 있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입니다.

    차갑고 단단한 바위 속에서도, 이토록 풍만하고 따뜻한 미소를 찾아 낼 수 있었을까! 역사의 뒤편에 가려진 천년의 미소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불과 1959년의 일입니다.

    가야산 묻혀있던 서산마애삼존상의 발견은 세상을 놀라게 한 백제의 미소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의 특징

    마애여래삼존상은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쪽에 나무로 집을 달아 만든 마애석굴 형식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연꽃잎을 새긴 대좌 위에 서 있는 여래입상은 살이 많이 오른 얼굴에 반원형의 눈썹, 살구씨 모양의 눈, 얕고 넓은 코, 미소를 띤 입 등을 표현하였는데, 전체 얼굴 윤곽이 둥글고 풍만하여 백제 불상 특유의 자비로운 인상을 보여준다.

    오른쪽의 보살입상은 얼굴에 본존과 같이 살이 올라 있는데, 눈과 입을 통하여 만면에 미소를 풍기고 있다. 상체는 옷을 벗은 상태로 목걸이만 장식하고 있고, 하체의 치마는 발등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왼쪽의 반가상 역시 만면에 미소를 띤 둥글고 살찐 얼굴이다. 두 팔은 크게 손상을 입었으나 왼쪽 다리 위에 오른쪽 다리를 올리고, 왼손으로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 오른쪽 손가락으로 턱을 받치고 있는 모습에서 세련된 조각 솜씨를 볼 수 있다.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애여래삼존상은 백제 후기에 만들어진 후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8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그 이후인 2010년 8월 25일에는 현재의 이름으로 알려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사원은 높이 2.8m인 본존여래상, 높이 1.7m인 보살입상, 그리고 높이 1.66m인 반가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마애여래삼존상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문자들에게 고요하고 숭고한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이 마애여래삼존상은 백제사회에서 유행하였던 '법화경'의 수기삼존불을 구성하고 있으며, 백제시대의 조각 기술과 종교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는 백제시대의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에 그 역사적 가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瑞山龍賢里磨崖如來三尊像)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의 가야산 절벽에 새겨진 백제 후기의 마애불이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상(瑞山磨崖三尊佛像)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2][3] 서산 마애석불 또는 서산 마애불 또는 운산 마애석불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