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역반응은 화학 반응이 앞으로도 뒤로도 진행 가능한데요. 반응물과 생성물이 균형 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 반응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물(H₂O)이 수증기[H₂O(g)]로 변하고 다시 물로 응축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 반면에 비가역반응은 반응이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며 생성물을 다시 원래의 반응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가역반응은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는 과정처럼 다시 반복될 수 있고 비가역반응은 깨진 접시처럼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이해하면 쉽겠습니다.
가역반응과 비가역반응을 쉽게 이해하려면, 두 반응의 차이를 간단한 예시로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가역반응은 반응이 정반응과 역반응 모두 일어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 예를 들어, 물과 이산화탄소가 만나 탄산을 형성하는 반응은 가역반응입니다. 이 반응은 탄산이 다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될 수 있습니다. 반면, 비가역반응은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반응입니다. 예를 들어, 종이를 태우면 재가 되는데, 이 과정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연소 반응은 비가역반응의 대표적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