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에 팝을 접복한 장르가 있나요?
요즘에 팬텀싱어를 보면 성악가 같은데 팝을 부르기도 하고 가요를 부르기도 하는데
이게 장르적으로 있는건가요?
아니면 방송적으로 그냥 혼합해서 사용하는 건가요?
요즘에 팬텀싱어를 보면 성악가 같은데 팝을 부르기도 하고 가요를 부르기도 하는데
이게 장르적으로 있는건가요?
아니면 방송적으로 그냥 혼합해서 사용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팝페라라고 부르는 장르가 있습니다.
과거부터 있던 장르는 아니고, 현대에 들어서 흔히들 고전적인 성악인 오페라와는 다르게 성악의 발성법을 사용하여 노래하기는 하나 좀더 무게감을 줄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성악의 형태로 불러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 장르입니다.
우리나라에 유명한 분으로 임형주가 있었고, 최근 팬텀싱어에서 활약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포레스텔라가 팝페라 형태의 가수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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