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말하는 간증이란 것은 무엇인가요?
기독교에서 흔히 간증을 한다고 합니다.
간증의 뜻이 뭔가요?
TV에서 보면 혼자서 중얼중얼 대면서 무엇인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던데 그게 간증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에서 간증이란 한 개인이 자기가 경험한 종교적인 체험과 깨달음을 대중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간증이라 합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경험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신인데, 꿈에서 아니면 환상으로 하나님을 보던지 아니면 음성을 듣기도 하고,
아니면 개인적으로 불치병이 고침을 받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환상 가운데 천국에 다녀 오기도 하고 등등
여러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은 아주 개인적인 것들이라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그것들을 대중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조심해야 할것은 이런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은 개인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간증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자신의 신앙적 체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입니다.
글쓴이님이 말하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은 방언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남의 범죄에 관련한 증인, 또는 증언을 뜻하는 조선시대의 법률용어였으나[1] 사어가 되었으며, 지금은 기독교계에서 어떤 사람이 공적으로 자신의 초자연적인 경험을 들려주면서 하느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일을 이야기하는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이쪽이 일반적인 의미가 되어있다. 개신교 계열에서 개역개정판이나 개역한글판 성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사어가 다른 의미로 변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간증으로 번역하는 영단어 testimony는 영어권에서 종교용어와 법률용어 양쪽으로 쓰인다. 법률용어로 사용할 때에는 (증인이 법정에 출석하여 구두로 하는) 진술[2]이나 증언, 또는 증거란 뜻이다.출처: 위키백과 간증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증은 기독교계에서 어떤 사람이 공적으로 자신의 초자연적인 경험을 들려주면서 하느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에서 간증이라는것은 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것 입니다. 마치 법정에 선 증인과 같이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것들과 같이 자신의 힘들었던 상황 가운데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간증을 통해 힘겹게 신앙 생활하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버텨낼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로 기독교에서 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증언하여 신이나 종교적 절대자의 존재를 주장하는 일입니다. 干證(간증)이란 단어에서의 干은 '방패'가 아니라 '죄를 범하다' 또는 '죄/범죄'의 뜻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즉 자신이 세상의 기쁨에 취해서 살떄 즉, 죄인일 때와 회개를 하고 나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하게 되었을 때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른 이들과 그 기쁨을 나누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에서 간증은 생활속에 어떤 종교적 체험을 하게 되었을때 그것을 다른사람들에게 고백하고 증언하는것을 뜻합니다.
중얼중얼하는건 타인에게 정확한 이야기 전달이 안되는데 간증이 될수 없죠.
그냥, 발표하듯이 조곤조곤 자기가 겪은 체험을 이야기하는것이기에, 무언가 간증 자체가 독특한 퍼포먼스같은게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살다가 돈을 많이 벌게 되었다. 시험에 붙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들은... 간증이라 하기가 좀 그렇고요... 초자연적인 체험을 겪었고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끼고 확신할때 남들에게 그 사실을 증거할때 하는것이 간증입니다.
가령, 말기암이라 길어야 한달 살겠다 선고 받았던분이 기도하고 병고침 받고 암이 흔적도 없이 완쾌되어, 의사도 놀라고 , 누가봐도 이건 인간의 힘으로 일어날 일이 아니라 이적이라 보는 체험을 한 경우, 그런 체험을 알리며 하나님이 실존하심을 증거하는 간증을 하는 경우는 이미 찾아보면 셀수 없이 많습니다.
뭐... 믿지않는이들은 그냥 우연히 그리된거라 부정하는데, 그렇게 받아들이면 어쩔수 없는것이고요..
한번은... 어떤 여자분이 자기가 다이아반지를 평소 갖고 싶었는데, 그걸 남편이 사줬다. 그러면서 그걸 하나님이 주신거라 간증을 하는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분이 없으니까요.. 대체 하나님이 무슨 램프의 지니도 아니신데, 다이아 달라고 그러면 옛다하고 주실 이유가 있을까요?
병에 걸렸다 나은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평소엔 일하느라 다른생각할 겨를 없다가 막상 병에 걸려 누워있고, 결국 죽을 상황되니 그간 자기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매달렸던일들이 다 허망하고 그러다가 사후의 일을 생각하게 되고, 절박한 마음에 믿음을 받아들여, 기도하면서, 만일 병이 나아 다시 일어나게 된다면, 남은 인생을 새롭게 태어난걸로 생각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선교활동 하며 살겠다던가 이런 간절한 기도하다가 병이 낫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하나님이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신데 대한 명분이 있지요.
근데 그냥... 살려만 주시면 다시 잘먹고 잘살겠습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 이런 기도한다면... 그게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이런 비유하는게 좀 그렇지만, 어떤 계기로 사건에 휘말려 사형을 구형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유능한 변호사가 그의 변호를 하여 누명을 벗겨주고 무죄선고를 받게 해줬습니다. 그런데, 그냥, 살려준 은혜는 인사한번으로 끝내고 그냥 자기 살고싶은대로 살고 자기는 그동안 자기 가족들에게 너무 못했으니 자기 가족들에게 잘하겠다.. 이게 변호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자신을 살려준 변호사에게 고맙다면, 그 변호사가 나를 살려줬고 정말 진실되게 사람을 살리고자하는 긍휼의 마음을 가진 분이라 주변에 알리고 그 명예를 드높여드려야하지않을까요? 기껏 죽을것을 살려줬더니 한다는게 자기 가족들에게 잘하겠다.. 아니 가족에게 잘한다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고... 그러는게 변호사와는 아무 상관없는일이란것이지요. 만일 다시 사건에 휘말려 교도소에 들어간다면, 그때 변호사가 또 그사람을 변호해주고 싶을까요?
좀 장황하게 이야기드렸는데... 어떤 뜻인지 감은 잡으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냥... 예수님이 우리 위해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이런건... 간증이라 이야기하기 애매합니다. 그냥 자기 감정에 대한 착각일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무조건 부정하진 않겠습니다만, 누가 들어도 이건... 우연이나 인간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닌 체험을 한것이란걸 인정할 수준의 그런 간증이 아니라면... 아마도 제대로 된 간증이 아닌, 본인만의 감성적 착각인 경우가 많을수 있으니 구분하시기 바랍니다.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에서 간증은 자신의 믿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개인적인 설명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세주로 믿는 믿음의 선언이며, 그 관계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확언하는 것입니다. 간증은 말, 글, 심지어 예술적 표현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지만 그 목적은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하고 다른 사람들의 신앙 여정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간증은 종종 예배, 소그룹 또는 일대일 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공유됩니다. 그들은 개인이 자신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교회 공동체를 격려하고 세우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회심 이야기와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예수님과의 만남에 대한 우물가의 여인의 간증과 같이 간증을 나누는 개인의 몇 가지 예가 있습니다. 예수에 대한 믿음의 증거이며 신앙 여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