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5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눈가 주위로 검버섯이 옅하게 생깁니다. 검버섯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외출 시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다녀서 그런지 요즘 더 얼굴이 잡티가 생기고 검버섯이 하나 둘 눈에 띕니다.
늙어가는 증거처럼 보기도 안 좋고 거울 볼 때마다 우울합니다. 검버섯을 빼고 싶은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가 주변에 검버섯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신경이 쓰이실 수 있습니다. 검버섯은 주로 자외선에 의해 악화되기 때문에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잡티를 줄이기 위해 병원에서 다양한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이러한 상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레이저는 피부층 깊숙이 작용하여 색소 침착을 줄여주고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레이저 치료는 일반적으로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도 비교적 빨라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또한, 화학적 필링은 피부 표면의 손상을 줄이고 재생을 촉진하여 잡티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피지가 많이 분비되거나 피부가 두꺼운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크림이나 연고 형태의 피부 미백 제품들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성분에 따라 색소를 완화시키거나 피부톤을 고르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효과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적인 피부 관리도 중요합니다.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기본으로,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도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피부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레이저 등을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