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의 간섭이 너무 심해요.....
20살 성인인데 남자친구랑 성관계도 못하게 하시고 위치추적 깔아서 어디가는지 다 감시하세요 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지요.
아무리 자식이 성인이 되었다고 한들, 부모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걱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의 간섭이 지겹고 귀찮게 느껴질 수 있지만, 부모님의 간섭이 다 나를 위한 것이고, 다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언젠가 올거에요.
또 그 간섭이 고맙고 미안하고 그리워지는 날도 올거구요.
부모님의 마음도 조금 이해해보려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과 예쁘게 잘 만나시구요.
성관계는 결혼 후에 하세요..
본인의 남편이 딸이 아들이 사위가 며느리가 결혼 전에 이 남자 저 남자 혹은 이 여자 저 여자랑 잠자리 했던 사람들이라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님 같은 딸이 있어요 그러면 님은 부모로서 그냥 가만히 알아서 하라고 냅둘건가요?
어떻게 해서라도 내 딸이 좋은 방향으로 가게끔 하려고 하지 않겠어요 그냥 뭘 하던 그냥 냅두는게 부모에요?
그건 남이죠 부모니까 내가 낳았으니까 간섭해서라도 좋은 방향으로 가게끔 하려는겁니다
딸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이라 생각하세요.
20살이면 본인은 성인이지만
부모님에게는 아직 애기입니다.
항상 물가에 내놓은 애같죠.
어느부모도 성관계를 흔쾌히 허락하실 분은 없을거예요.
저도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딸은 정말 애지중지 키웁니다.
아들은 비가와서 비를 맞고 오더라도
딸은 태우러 가야죠.
안녕하세요.
성인이 되셨는데, 부모님께서 간섭을 하시는군요.
우리나라는 법적 성인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다만, 이 성인이라는 기준이 부모님께는 어떻게 보일지
입장을 바꿔 한번 생각해 보시면 조금 덜 답답하실 수 있어요.
부모님은 질문자님을 20년간, 보호하고 가르치고 사랑하면서 기르셨죠.
그러다 보니 아직은 품속의 자식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디 나가서 잘못될까, 혹은 나쁜길로 빠지지 않을까 항상 걱정하시는거죠.
부모님께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의 자녀가 다 컷고, 스스로 결정할 나이가 됬다는 걸 받아들이실 시간이요.
질문자님께서 이제 스무살이시라면, 부모님과 더 많은 대화와 시간을 보내면서
미성년자일 때는 함께 하지 못했던 술자리도 해보시고,
그동안에 수험공부나, 학교생활 때문에 못했던 여행도 다니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부모님이 질문자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어디 나가도 걱정을 안하시게 될겁니다.
나중에 서른 넘으면 부모님의 돌봄이 그리워 진답니다.
그때 가서
"엄마 요즘엔 나 외박해도 전화한통 안하더라"
하고 섭섭해 하지 마시고.
지금 시간 많이 보내면서 천천히 믿음을 드리세요.
장담하건데 1년안에 부모님은 질문자님을 믿게 될겁니다.
사랑하는 자식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위치추적을 완전히 끊는 게 어렵다면 최소한의 정보만 공유하는 식으로 타협해볼 수도 있습니다.
귀가 시간이나 연락 빈도 등에서 서로 약속을 정해보는 것도 방법 입니다.
경제적으로나 생활적으로 독립이 가능하다면 조금씩 부모님과의 거리를 두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독립이 어렵다면 부모님과의 신뢰를 쌓아가면서 점차 자유를 넓혀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 눈에는 20살이든 30살이든 상관없이 자식이 아이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보이는건 보이는건데 법령에 맞춰서 부모님께서도 성인대우를 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부모님께 성인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부분에서 신뢰를 줄수 있는지요 질문자님의 잘못도 아닙니다. 부모님도 처음 겪는 시기라 그럴수 있어요 서로 대화를 많이해서 좋게 풀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관심과 간섭은 불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불안과 마음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본인이 경제적 및 물리적으로 독립이 가능하다며 거리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감정적으로 대치 하기보다 솔직한 감정을 표현 하는 것이 서로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