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에서 나와 친한 동료들끼리 싸움.

직장에서 나 제외한 동료들끼리 싸웠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ㅠ 엄청 사소한 일이였는데 둘이 싸워서 가운데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럴 때는 풀게 도와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냅둬야될까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재를 한다는 건 좋은 의도였더라도 오히려 뺨 맞는 격이 될 수 있어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죠. 대부분의 댓글도 그 점을 우려하며 조언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질문자님과 두 분의 친밀도도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감정이 격해진 상태라면 우선 그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 질문자님이 두 분과의 친분도에 따라 상황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계속 얼굴을 보며 일해야 하는 관계라면, 불편한 감정 속에서 업무를 이어가는 것보다는 최소한 서로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관계로는 돌아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계속 마음이 쓰이고 회사에서 가까운 분들이라면,서로의 입장을 차분히 전달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제는 질문자님이 두 분과 어느 정도 친밀도가 있는 관계일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싸움을 보면 종종 내용보다 싸우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민낯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쌍욕을 하거나, 기물을 파손하거나, 내용과 상관없는 막말이나 선을 넘는 행동이 보인다면 누가 되었든 그런 경우에는 그냥 지나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친한 사이였더라도 화가 났을때 저런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질문자님도 마음속으로 거리를 두게 될테니까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사회생활이다 보니 괜히 내가 곤란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워지는 마음도 이해됩니다. 그렇지만 오지랖이 아닌 신중한 관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계속 마음이 쓰인다면말이죠 

    회사 안에서 누군가 한 사람쯤은 그런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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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중재하는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사람마음이라는게 내 편이 아닌것만 더 생각이 들수밖에 없을거에요.

    그냥 두시고 나중에 왜 중재 안했냐 하면 중재해도 뭐라할것 아니냐 말씀만 해주세여

  •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싸우면 누구편을 들어야 할까요. 남편은 엄마와 아내가 분란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 살면서 제일 어려운게 인간 관계입니다. 지금 친한 동료들이 싸웠으니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지금은 침묵하시고 그들을 지켜만 보세요. 중재 역할 했다가 나중에 관계가 좋아지면 본인만 곤란해지세요.

    본인들이 풀게하시고 말만 전달하지 마세요. 나중에 서로 풀면 그때 편해지시고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본인과 전혀 관련없는 싸움이라고 하신다면 관망을 하시는게 맞습니다.

    회사 내에서는 그 어떤 것에 휘둘리지 않는게 중요해요. 괜히 이곳저곳 휘둘리면 이상한 일에 꼬이게 됩니다

  • 중재자 입장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먼저는 한명씩 찾아가서 어떤 문제인지 입장을 잘 들어보고 타이밍봐서 중재역할 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친구끼리도 그런거 해주잖아요~

    똑같이 하면 될것 같아요.

  • 그냥 놔두시는게 좋습니다 가운데서 뭘 하려고 하면 질문자님만 힘들어 질 수 있어서요 그냥 놔두시고 지켜보세요

    그리고 몇일 지나도 계속 둘이 사이가 안좋다면 질문자님이 넌지시 사과 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정도만 말씀해 보세요

    그리고 또 신경쓰지 마시고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 서로에게 잠시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화풀라고 노력하다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질문자님에게까지 사이가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서로 편가르기 할수도 있어요.

  • 일단 둘이 싸고 난 다음에 시간이 좀 지나고 난 다음에 같이 만나서 술 한잔한다거나 이야기를 해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쉽게 풀리는 거 같습니다

  • 일단 상대방도 화를 풀 시간이 필요합니다.당분간은 조금 기다려주시구요.시간 상황봐서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너무 길게끌진말구요

  • 개인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하는 질문 같은데 저 같으면 그냥 냅둡니다. 직장에서 직원들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 가져야 하지만 업무 특성 상 싸우는 경우가 있으며 해당 직원들 나와 친하더라도 서로 풀 수 있게 모르는척해야 두 사람 감정 제대로 풀 수 있지 풀게 중간에 도와주면 서로 감정만 표출하며 상대에게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감정소모 필요하며 혹시라도 잘못 듣는 경우 나하고 사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 당사자 간 알아서 풀게 나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직장에서는 성인들이니만큼 알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들려오는 얘기로 조언을 하시거나 대응을 해주시면 될 것 같고요. 개입을 해도 당사자분들의 생각이 더 중요할 듯 합니다.

  • 제 개인적인 사회생활 경험으로 보아서 오히려 풀게 해주려고 시도하다가 질문자님도 그 싸움에 휘말려서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견해지만 그냥 서로 풀게 냅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직장에서 동료들끼리 싸우셨다면 그냥 본인들끼리 화해하도록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화해시키려고 행동하다가 잘못하면 또 나같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거든요. 너무 그 동료분들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많은 말은 삼가하시고, 직장 동료인만큼 얼굴도 많이 보고 언젠가는 풀릴겁니다. 서로 좀 이해해주려는 제스처만 취해주시면 괜찮을 듯 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