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렴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국밥집들 중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일부 식당에서 토렴을 해주는 국밥집들이 있습니다.

토렴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토렴을 한 국밥과 안한 국밥은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 궁금해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토럼은 미라 담아둔 찬 밥 위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반복해서 하면 국의 온도 질감을 밥과 맞춰주는 역할합니다. 밥은 차갑고 국물은 아주 뜨거운데 바로 합치면 위는 뜨겁고 아래 밥은 찬 상태가 되는데 토럼하면 밥알 속까지 따뜻해지고 국물 온도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더 맛있는 상태를 만들고 특히 밥을 펴서 저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밥알 식감 탱글하게 살아나는데 큰 역할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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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토렴은 밥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 따르며 밥알 사이에 국물을 스며들게 해 온도와 간을 고르게 맞추고 밥의 전분이 살짝 풀어지면서 국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래서 토렴한 국밥은 처음부터 밥과 국물이 하나처럼 부드럽고 뜨겁게 느껴지는 반면 토렴하지 않은 국밥은 밥과 국물이 따로 노는 식감이 나고 온도와 간의 균일함이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토렴은 밥을 그릇에 담고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 따라내면서 밥과 그릇을 미리 데우는 과정 인데

    토렴을 하는 이유는 온도를 유지하고 밥에 국물 맛이 배이게 하기 위한 목적이에요

    토렴을 안 한 국밥은 빨리 식을 수 있고, 토렴 한 국밥은 더 오랫 동안 뜨거워요

    근데 전 토렴을 안 한 국밥이 더 맛있더라구요.. ㅋㅋ

  • 토렴을 하는 이유는 내용물이 식어서 따듯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거나

    내용물이 간이 베이게끔 토렴을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국밥 토렴 하는 이유는

    적절한 온도로 국물과 밥을 맞추어 주기 위함이 큽니다.

    즉, 부드럽고 따뜻한 국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 그게 옛날에는 밥이 식어있기도 하고 뚝배기가 차가우니까 뜨끈한 국물을 부었다가 뺐다가 하면서 온도를 올리는 거잖아요. 그렇게 하면 밥알 사이사이에 국물이 쏙 배어들어서 맛이 훨씬 깊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냥 공기밥 말아먹는 거랑은 확실히 식감부터가 다른 게 밥알이 탱글탱글 살아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서 속이 참 편안해요. 요즘은 워낙 세상이 좋아져서 그냥 팔팔 끓여 나오기도 하지만 가끔은 정성 들어간 그 토렴 국밥이 생각날 때가 있더군요.

  • 토렴은 밥 위에 국물을 부어 한번 살짝 데우는 조리법으로 주로 국밥이나 설렁탕에서 사용됩니다. 이유는 밥과 국물이 잘 섞여 맛이 균일해지고 식사가 끝날 떄까지 밥이 뜨겁게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서죠. 토렴한 국밥은 국물이 밥에 스며들어 맛이 풍부하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