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 스티브 유(유승준)에게 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고 말한 건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에요. 그는 유승준이 대법원에서 세 차례나 승소했는데도 LA총영사관이 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건 공권력 남용일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병역법이 과거보다 유연해졌고,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대체복무도 생긴 만큼 시대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죠. 물론 국민 정서나 병무청의 반대도 알고 있지만, 법적으로 보장된 기본권을 무시해선 안 된다고 본 것 같아요. 징병제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런 주장은 논란이 될 수밖에 없지만, 법치주의와 인권 문제로 접근하려는 시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