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내는 건 사람마다 다르지만, 충분히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특히 서로에 대한 원망이나 감정이 정리된 상태라면, 오히려 부부일 때보다 더 편하게 지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자녀가 있거나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이 남아 있는 경우도 많고요. 물론 감정이 격했던 이혼이라면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요즘은 관계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라 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그런 사례가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 건 서로의 감정과 태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