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새들도 나름대로 혹독한 겨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먹이 확보입니다.
그래서 도토리나 견과류 등을 땅속에 묻어두거나, 나무 구멍에 숨겨두는 등 식량을 미리 저장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곤충뿐만 아니라 열매, 씨앗 등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섭취하여 식량 부족에 대비하고 여러 마리가 함께 모여 먹이를 찾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먹이를 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다른 주요한 부분이 체온 유지입니다.
그래서 깃털을 부풀려 공기를 가두어 체온을 유지하거나 나무 구멍이나 덤불 속 등 따뜻하고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몸을 숨기고 여러 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체온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리적 변화를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텃새들이 가을철에 미리 많은 양의 지방을 축적하여 겨울을 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추운 날씨에는 활동량을 줄여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