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진짜 시위의 나라죠.
외부에서 보면 매일 저러는데 어떻게 살나 싶겠지만,
거기도 다 사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대충 이런 이유로...
파업 일정이랑 예고가 나름 철저함
대중교통 파업 같은 것도 며칠 전에 미리 스케줄이 다 나와서,
시민들이 그거 보고 재택으로 돌리거나 자전거 타는 식으로
알아서 대비해요.
'시위할 권리'를 당연하게 생각함
물론 길이 막히면 속으로 욕이야 하겠지만, 나도 언제든 부당한
거 있으면 거리로 나갈 수 있다 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그런지
시위 자체를 무조건 밉상으로 보진 않더라고요.
시위하는 곳만 피하면 평화로움
시위 자주 하는 광장이나 행진 코스만 딱 정해져 있어서,
거기를 살짝만 벗어나면 카페나 식당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롭게 영업하고 다들 커피 마시고 있어요 ㅋㅋ
결국 우리 명절 때 고속도로 막히는 거나 연례 행사 마냥
"아 오늘 또 시위하네, 좀 짜증 나지만 어쩌겠어" 하고
그냥 덤덤하게 일상 소화하는 느낌이더라고요.
방화나 약탈 같은 선 넘는 짓만 아니면 그냥 삶의 한 조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