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베이킹을 취미로 하고 좋아해서 소금빵 반죽 때문에 속상해하시는 마음이 정말 공감이 가네요🥲 손반죽으로 30분이나 정성을 들이셨는데도 반죽이 찢어지며 늘어난다면 아직 글루텐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거나 반죽 온도가 너무 높아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 소금빵은 버터 함량이 높아서 반죽이 매끄럽게 늘어나는게 가능할 때까지 충분히 치대주는 것이 중요한데 기계 없이 손으로만 그 단계까지 가려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거든요. 계량 문제보다는 반죽을 내리치고 접는 과정을 조금 더 힘 있게 반복해 보시고 반죽이 너무 질척거릴 때는 잠시 냉장고에 넣어서 휴지시킨 뒤 다시 시작하면 훨씬 수월하게 탄력이 생기는 것을 느끼실거에요. 힘들게 고생하신 만큼 다음번에는 매끈하게 쭉 늘어나는 완벽한 반죽을 완성해서 겉바속촉 맛있는 소금빵을 꼭 성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