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무용총 벽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그림은 말을 질주시키면서 뒤로 몸을 틀어 각궁을 귀에까지 바싹 당기어 명적으로 짐승을 겨눈 무인의 활 쏘는 모습이있는데 이런 자세는 경주에서 발견된 수렵문전(狩獵紋塼)에도 보이는데 이를 파르티안 기사법이라고 하며, 파르티안 기사법은 북방기마민족의 전형적인 고급기마술입니다.

고구려가 사상 최강의 전력을 갖고 있었던 이유는 다른 국가가 구성할 수 없는 강력한 부대를 운용했기 때문이다. 바로 유명한 중장기병 개마무사는 사실상 고구려가 중국을 마음대로 활보할 수 있었던 것은 개마무사의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고구려 개마무사의 특징.

* 고구려 역사.

ㅇ 고구려 역사는 항상 우리 한 민족이 외적 특히 중국에 당한것이 아니라 중국을 수시로 공격하여 정복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태조왕과 동천왕은 중국을 선공하여, 기선을 제압하고, 차대왕은 중국도 점령하여,

영토를 만들수 있다고,호언하였다.

ㅇ 사실 전쟁(戰爭)처럼 복잡하고,다양한 상황을 갖고 있는것도 없다. 전쟁 준비단계에서 제1조건이 인력과

장비를 비롯, 우수한 지휘관(장군)의 전투능력,충분한 보급품 지원,확고한 지휘체제 확립 등 제반여건이

맞아야 전쟁을 승리로 이끌수가 있다.

ㅇ 기병(騎兵)은 갑옷을 입고, 말을 탄 병사를 말하며, 개마무사(鎧馬武士)란 말에 갑옷을 입혀, 사람과 말

모두가 갑옷으로 중무장한 무사를 말한다.

ㅇ 중장기병은 사람과 말 모두 갑옷으로 중무장하였는데. 갑옷은 찰갑(札甲, 미늘갑옷)으로,가죽편에 철판을

댄 미늘을 가죽끈으로 이어 붙였다. 투구,목가리개, 손목,발목까지 내려덮은 갑옷을 입으면 노출부위는

얼굴과 손 뿐. 발에도 강철 스파이크 달린 신발을 신고,말에게도 얼굴에 철판으로 만든 안면갑을 씌우고,

갑옷은 거의 발목까지 내려와 중무장하였다.

고구려의 영토는 거의가 산악지대이고, 농사를 지을 땅 평야가 적어 백성이 살아가기 힘들고, 위정자가

통치하기에도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

출처 : 고구려의 힘. 개마무사.

국정 브리핑.(2014.3.15.) 참조.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마무사는 고구려에서 3세기 초중반 동천왕 시기에 양맥 전투에서 철기라는 명칭으로 처음 등장한다. 역사상 철기라는 말은 철갑으로 무장한 병사 외에도 정예 기병대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인 경우도 많아 분명하지는 않다. 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4세기 초엽 중국이 오호십육국시대로 들어섰을 무렵으로 추정한다. 동아시아 전역에서 중장기병이 유행하기 시작한 무렵이므로 고구려에서도 마찬가지로 개마무사가 출현했으리라 여기는데, 고구려가 철광석이 풍부한 만주 일대를 영유하였으므로 중장기병을 양성하기 적합했을 것이다.

전장에서 초인적인 활약을 했다는 구체적인 기록은 지금까지 발견된 바 없다. 하지만 고대에 세계 최강의 병과가 중기병이었던 만큼 허약한 부대는 아니었을 터이다. 특히 북방의 소규모 부족들이나 상대적으로 고구려보다 군사기술과 기병 양성 능력이 떨어지는 한반도의 여타 국가들을 상대로 우수한 활약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시기 이들의 무장은 두꺼운 갑옷과 마갑, 삭이라고 부르는 기병창과 고리자루큰칼 등 백병전용 무기였으며, 전술은 서아시아의 카타프락토이와 유사했다고 추측한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마무사'란 단어를 '고구려만의 특수병종'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으나, 개마무사란 어휘 자체는 '철기병'과 사실상 동의어이고, 고구려만 이런 부대를 운용한 것은 아닙니다. 단어의 한자도 갑옷 개, 말 마 자를 사용한 일반명사이므로 고구려에 한정짓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고구려에서 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개마무사는 일반 보병이 상대하기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