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가 고연령대에 위주로 주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로나 치료제가 만50세 이상인지 정확하지 않으나 고연령대 위주로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50세 이상에게 중증도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연령 별 코로나 발생 현황과 치명률을 보시게 되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50세 미만 사망률은 0.04% 로 독감 수준으로 치명률이 낮은 반면에 50대 이후로
0.18% 로 4배 이상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의 수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약제를 복용하거나 복용하지 않거나 사망률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 약제로 치료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어 치명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50대 이후 고위험군이나 60대 이후의
연령에서 우선 팍스로비드를 처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고령의 환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더 치명적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젊은 층들보다 면역력이 더 약한 세대들이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입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비드19이 무서운 점은 젊고 건강한 성인들도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고령의 환자나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은 그 위험도가 훨씬 높아 백신에 심한 알러지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금기사항에 해당되지 않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이상반응으로 인한 위험도보다 훨씬 높아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고령이란 보통 65세 이상을 지칭하는데, 사망자의 80% 이상이 65세 이상에서, 사망자의 95% 이상이 45세 이상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령자를 위주로 집중적으로 치료 및 백신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연령일수록 코로나에 감염시에 중증도로 진행될 가능헝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코로나 치료제는 고령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나이가 젊어도 중증도가 심하다면 코로나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의 경우 치명율 자체가 나이가 많은 경우에 더 높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위험군이 중증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중증화 된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치료제가 사용되고, 그 나이대가 대부분 나이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연령대에 비해 고연령대의 경우 기저질환이 있는 비율이 높고 또 코로나에 감염되었을시
폐렴등으로 악화되었을 때 더욱 위험하므로 고연령대에 우선 투여 중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경우 증상 발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경우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고
닷새 이내 복용했을 경우 85% 감소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고연령대라고 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주치의 선생님의 판단하에서 치료제를 투입합니다.
현재 코로나 전용 치료제라고 하는 것들은 평상시 드시는 다양한 약들과의 상호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이러한 약에 대한 평가와 전신 평가를 하고 나서 약을 투여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변이의 치명률은 0.16%로 델타변이 치명률인 0.8%의 5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0세 미만에서의 치명률은 0%였고 60대는 0.2%, 70대는 1.2%, 80세 이상은 5.6%로 나이가 많아지면서 치명률이 높아졌습니다. 통계자료에서 볼 수 있듯 고령자에서 사망자가 증가하기때문에 고령자에 우선적으로 처방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고연령대 위주로 처방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저연령대의 경우 감염 후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확률 자체가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 고연령대 위주의 처방이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에 처방 가능한 연령대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들은 현재 막 개발이 완료되어 수입이 되었고 실제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고 공급은 부족하기 때문에 고위험군에 우선적으로 사용이 되는 것이며 고령연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약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고연령대의 경우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생명연장? 을 위해서 코로나치료제를 먼저 공급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80대 이상의 치명률은 10%가 넘어갑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바이러스 같은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고령에게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료제를 모든 연령대에 주기에는 공급이 부족한것도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치료제 자체가 부족하며 위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만 50세 이상이 많다는 통계 때문입니다. 또한 임상 자료에서 모든 사람들 대상으로 하지 못했고 여러가지 부작용 등이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제한을 많이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고령자의 경우에 젊은 층보다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에 우선 치료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국내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생산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수입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 정제(타원형 분홍색 정제) 2정과 ‘리토나비르’ 정제(흰색의 장방형 정제) 1정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이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임부의 경우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유 투여가 가능하며 수유부의 경우 투여 중 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으며, 중등증 신장애 환자는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하게 된다.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의 경우 국내에 들어오는 수량자체가 한정되어 많지않습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에게 우선적으로 처방되어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 코로나 치료제는 고령자에서 위중증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치료제 사용우선순위를 정한것으로 사료됩니다.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사실 건강한 청년이 감염되는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이어서 굳이 치료제를 투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2. 그에 반해 면역력저하환자나 50대 이상인 경우 간혹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땐 치료제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 수록 코로나 감염 시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는 5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되고 있습니다. 현재 도입 물량이 부족하기에 처방 대상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 위중증으로 이어질확률이 높고 결국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화되지 않도록 우선처방됩니다.
안녕하세요.
2월 14일 기준.
80세 이상 치명률 10.2 퍼센트
70대 치명률 3.31 퍼센트
60대 치명률 0.79 퍼센트
50대 치명률 0.19 퍼센트
40대 이하 0.05 퍼센트이하
로서, 40대 이하부터는 치명률이 매우 낮지만
60대 이상부터는 치명률이 매우 높은축에 속하기 때문에,
아직 한정적으로 밖에 들어오지 않은 코로나 치료제를
이러한 고령자 또는 기저질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며,
시간이 지나 코로나 치료제가 많이 공급되면
젊은 연령에도 제공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1월 13일부터 국내 도입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만 50세 이상의 환자에서 우선 사용하며 해당연령에서 중증으로의 진행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치료에 사용됩니다. 그 이하의 연령에서도 기저질환 및 환자 상태에 따라 투약을 하기도 합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