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죽이고 싶을때 현실적인 방안 조언해주세요

제가 이제 커서 지금은 안 맞았지만 어렸을땐 진짜 개같이 맞았습니다. 엄마와 언니도 엄청 맞았고 한겨울에 언니는 다 벗고 찬물 뒤집어 쓴채로 나갔습니다. 엄마 맞는거 보고

울어서요. 하도 맞아서 엄마는 손목이랑 팔목 찢어져서

꼬매야 했고 아버지는 엄마 목 졸랐습니다. 너랑 나랑 같이 죽자고. 저는 밭에 갔다가 하도 맞아서 지나가는 차들한테 도움 요청했습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아버지를 예전처럼

대하지 못하겠는데 그럴때마다 왜 저더러 피하냐고 하네요.제 팔에는 상처와 자해로 가득합니다. 아버지로 인해

손목에 흉터도 생겼고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졌습니다.

요즘은 언니랑 저도 성인이라 때리진 못하지만 잔소리와 욕이 매일같이 쏟아져요. 죽고싶어요. 죽이고싶어요.

가족끼리 살인 왜 일어나는지 알것 같아요. 아버지 죽이고 저도 자살하고 싶어요. 집에 오기 싫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나가다가 글에서 분노가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에 답변을 달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 때문에 질문자님의 손을 더럽히고 인생을 망칠까봐 걱정이 돼서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목사님은 질문자님처럼 어렸을때 아동 학대를 당한 피해자였어요

    다섯살때부터 맞고 폭언도 서슴치 않게 들었구요

    멍들고 낫기도전에 또맞고 또맞고 그러다 엄마는 집을 나가셨고 동생이 기억하는 모습도

    목사님이

    아빠한테 맞아서 시체처럼 누워있는걸보고 죽은줄알고 너무 두려웠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이야기가 유튜브에 소개가 되어 있어 저도 한번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게 잊혀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네요

    유튜브 링크는 아래와 같구요

    https://m.youtube.com/watch?v=9sHaQi7mjT4&pp=0gcJCTQCo7VqN5tDiggCQAE%3D

    혹시 링크 누르기 싫으시면

    유튜브 검색창에 "김유비 목사님 새롭게 하소서" 라고 쳐보세요

    제발 바라건대 그런 사람 같지도 않은 인간 때문에 인생 망치지 마세요

    질문자님은 너무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