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관련 질문입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2025년에 20살이 된 여자입니다. 2024년 12월 25일에 아빠가 ‘저것들을(저와 언니입니다) 그냥 죽여버리고 어디 감옥을 가든가 하고 싶다‘ 라고 말하며 때리려고 했는데 엄마가 막아서 때리진 못했어요. 그리고 며칠 지나고 2025년 1월 3일에서 4일 넘어가는 새벽에 무차별적으로 폭행했습니다. 저를 때릴려고 덤벼들면서 ‘이건 죽여야돼 이건’ 이라고 말해서 언니가 때어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랬더니 언니를 던져서 언니가 날라갔고 언니에게 주먹을 사방으로 휘둘렀고 제가 때어내려고 했더니 저를 던졌습니다. 제가 바닥에 천장을 보면서 넘어졌는데 제 배를 자신의 허벅지로 눌르고 제 목(왼쪽부터 정중앙)을 한 손으로 쥐어잡고 목을 조르면서 반대손으론 저를 때리려고 휘둘렀습니다. 아빠는 제가 기억도 안나는 어릴때부터(대략 4-5살정도) 집을 나가서 양육비 안주고 지내다가 제가 중학교 3학년 겨울쯤 갑자기 집을 합치게 된 것 입니다. 언니가 아빠한테 맞아서 피가 났던 일들을 얘기하니 그거 공소시효 얼마 안남았으니깐 빨리 가서 신고하라고 비꼬았습니다. 엄마한테는 애들 키운 양육비 다 청구할 수 있으니깐 그거 빨리 청구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성인이 된지 3일밖에 안됬고 모아둔 돈도 없고(이번에 할아버지께서 주신 200만원도 엄마한테 뺏겼습니다, 언니 카드를 엄마가 막 긁고 다녀서 약 500만원 정도 엄마한테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빠는 저희보고 되려 집을 나가라 욕을 하시는 상황입니다.(남은 한달이라도 집에서 지내고 싶으면 조용히 있으라고 합니다, 지금은 방안에서 나오지 말라고 해서 방안에 있습니다.) 법적으로 부모님께서 저희한테 따로 적어도 살 수 있는 집이나 경제적인 것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때려서 생긴 상처들과 죽여버리겠다, 저를 폭행했을 당시의 녹음본도 존재합니다. 오늘 폭행 당시에 엄마도 있었는데 말라지 않았고 꼴 좋다고 쳐다보는데 아직도 그 눈빛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경찰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격리하거나 체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화나 온라인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됩니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자는 법률구조공단이나 변호사협회 등에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률지원을 통해 가해자를 고소하거나,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