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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뇌새김
반복적인 뇌새김24.06.22

지구온난화가 생기면 인간의 뇌가 작아진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붉은날다람쥐293 입니다

환경문제로 지구온난화가 생기면 인간의 뇌가 작아진다고 하는데요 무슨이유로 그렇게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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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를 데우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데요 분석 결과, 1만7000년 전을 기준으로 추웠던 기간에 인간의 뇌는 평균 1420g이었는데, 따뜻했던 기간에는 1280g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중량에 비례해 뇌 크기도 줄었는데 뇌가 온난화 시대를 맞아 약 10% 쪼그라 들었습니다. 연구팀은 뇌는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더운 기후에서는 크기를 줄이는 게 생존에 유리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뇌 크기 축소가 온난화로 인한 식량 생산 감소 같은 상황으로 생긴 간접적인 결과일 가능성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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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23년 4월 발표된 논문 내용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 습도, 강우량 변화와 지난 5만년간의 인간 뇌 크기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기후가 더워질수록 뇌의 평균 크기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정확한 인과관계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후와 뇌크기간의 관계성은 어느정도 입증되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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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난화로 인해 인간의 뇌가 작아진다는 주장은 일부 연구에서 제기된 가설 중 하나입니다. 이 가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인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뇌 크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가능한 이유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인간의 신경계통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분 부족으로 인해 뇌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부족이나 공기의 오염 등이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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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간의 뇌 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면, 인체가 체온을 조절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이로 인해 뇌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부족과 영양 결핍도 뇌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화석 연구를 통해, 과거 지구 온난화 시기에 살았던 포유류의 뇌 크기가 작아졌다는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인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며, 현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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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몇만년을 걸쳐 인류의 뇌 크기가 지속적으로 작아졌다는 것이 발견되어 이를 설명하기 위해 나온 설중 하나입니다.

    5만년간 인간의 뇌 크기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 이후 기온이 높아지면서 뇌의 평균 크기가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며 작은 머리크기가 열발산에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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