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그림이 맞는기 궁금합니다...
호숫가로 보이는 곳에서 뭔가 연꽃같은 것들과 양초가 떠다니는 그림
이거 모네 그림 맞나요? 맞다면 그림 제목이랑 특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해당 그림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작품으로, 정확한 제목은 <수련이 있는 연못(The Water-Lily Pond)>입니다. 이 작품은 1899년에 제작되었으며, 현재 런던 내셔널 갤러리(London National Gallery)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모네는 평생 동안 풍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으며, 특히 지베르니의 정원과 연못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자신이 꿈 꾸던 이상적인 풍경을 구현하고 이를 캔버스 위에 옮겼습니다. <수련이 있는 연못>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수평선을 기준으로 하늘과 연못을 위아래로 구분해 그리는 대신, 구름, 나무, 수련이 수직의 평면 위에 공존하는 것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구상적인 형태가 점차 해체되면서 화면 위에는 물감의 흔적, 즉 색채만 남게 되어 평면적인 추상화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모네가 백내장으로 시력을 상실해 가던 시기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휴 전문가입니다.
네 프랑스 인상주의를 만든 클로드모네의 수련입니다.
모네의 수련은 1890년부터 1920년까지 약 30년간의 수련 연작들로 약 250점에 달합니다.
그 중 하나의 작품으로 프랑스 지베르니로 거처를 옮긴 모네는 정원을 가꾸며 수련 및 아이리스를 심어 정원사 6명을 두어 관리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애착했으며 수련과 함께 노후를 보내게됩니다.
또한 1차세계대전을 추모하는 대작 수련작품을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당시 프랑스에서 일본풍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Nymphéas" Claude MONET 1916
해당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 중 하나가 맞습니다. 모네는 일본풍 연못에 영감을 받아 수련 등 비슷한 그림을 상당히 많이 남겼는데요.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1840-1926)는 수세기에 걸쳐 형성된 기존 화풍을 무시하고 현실만을 따르지 않고 인식의 행위 그 자체를 추구하고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합니다. 특히, 빠르고 충동적인 붓질로 야외 사생에 집중하며, 색조, 패턴, 윤곽과 눈에 비춰지는 시각적 인상을 통해 빛의 움직임을 확인하며 그렸다고 하는데요.
또 일본 판화에 대한 그의 초기 관심, 알제리의 눈부신 빛에 대한 징집병 시절, 19세기 후반의 주요 화가들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통해 그의 긴 삶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쏟아냈습니다.
지베르니에 있는 자신의 정원에서 그려진 수련 시리즈로, 거의 완전한 형태에 대한 접근에서, 그것은 정말로 추상 예술의 기원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세잔은 모네를 "단지 눈일 뿐이지만, 나의 하나님은 정말 눈이시군요!"라고 불렀던 사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