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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고릴라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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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이란 말 같이 같은 말이 중복되어사용하는 말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닭도리탕 이란 요리의 이름으로 우리말 닭과 일본어 닭인 도리란 말이 중복되어 합쳐진 말로 직역하면 닭닭탕 이고요 또한 역전앞에서 만나자 할때 역전앞을 직역하면 역앞앞인데요 이처럼 같은 말이 중복되어 사용하는 말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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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 중에서

      월요일날, 화요일날, 수요일날....일요일날이 중복된 언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처갓집, 상갓집, 해변가, 술주정, 가사일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미 중복어로는 새신랑, 역전앞, 외갓집, 신새벽, 족발, 처갓집, 초가집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이러한 중복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말들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근교 , 겉으로 표출 하다, 결실을 맺다, 그물망, 나가는 출구, 떨어지는 낙엽, 마지막 피날레 등등 주로 한자어나 외래어 앞에서 그 의미를 더욱 확실하게 강조를 해줄데 이렇게 중복적인 표현을 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다보니 그것이 중보되는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단어들이 많지요.

      동해바다, 고목나무, 고함소리, 처가집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기로 정리해 봅니다.

      돼지족발: 돼지의 족발. 족발은 돼지의 발을 뜻하므로, 돼지족발은 '돼지의 돼지의 발'

      해변가: 해안의 변가. 해안은 바다와 만나는 변을 뜻하므로, 해변가는 '해안의 해안의 가’

      살아생전: 살다가 생전에. 살다가는 생전에라는 뜻이므로, 살아생전은 '살다가 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