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였는데 한달째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에 가면 마음이 편하고 경건해지는데, 그만큼 내 마음이 힘든 걸까요?

남편은 기독교이고 저는 무교인 집에서 시집을 왔습니다. 남편은 교회에 잘 다니지 않다가 어느날부터 뭐가 씌었는지

교회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상황이 많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기댈 곳을 찾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저도 성경말씀 듣고 좋은 설교 듣고 찬송도 부르고 집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낍니다. 교회가서 마음이 편하고 의지가 된다면 내마음이 그만큼 힘든 걸 반증하는 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습니다.

    보통 종교를 가지는 신앙인분들은

    1) 태어나보니 종교집안이어서 신앙이 익숙한 분들

    2) 전도로 나와 맞는 종교를 찾아서 신앙하는 분들

    전도되어 종교를 가지고 신앙하시는분들은

    거즘 그 종교의 교리와 그 문화와 그 신앙인들이

    내가 살고있는 힘든 세상과는 다름에 반하곤 합니다.

    서로 챙겨주고 좋은말해주고 그런 따뜻함이

    지친 나의 마음을 위로해 줄때

    그 퍼즐이 맞춰지면 신앙을 하게되더라구요.

    글쓴이님도 어쩌면 지친마음속에서 본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 부분이 있었기에 그런것 같아요.

    남편분도 기독교집안이셨으니 신이라는 존재에 의지해서라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한마디로 우리 가정에 복을 비는거죠~그런 심정이신것 같습니다.

    지나온 일들도 잘 해결되시고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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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부드러운밤송이입니다 힘들때 누군가에게 기댈수 있다는건 좋은겁니다 하지만 굳이 종교가 아닌 그 기댈곳이 가족이라면 더 좋을듯합니다 많은 대화를 해보시고 마음이 편해지는 산속 걷기나 등산을 추천으로 가족들끼리 많은 대화를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 입니다

    종교가 가진 힘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힘드셨으까 편안해지신것 같습니다. 심신의 건강과 안정찾으면서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꼭 힘들다고 그런건 아닐껍니다.

    믿음은 강요한다고 생기는게 아닐테지만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한달을 다닐 정도면 좋은 교회로 가신 것 같네요.

    무교인 분들이 어릴때야 친구따라 가고 그랬지만 성인이 돼서 주일마다 교회가는 것도 쉬운게 아니거든요.

    질문자님이 만약 나중에 믿음이 생기고 꾸준히 교회를 나가게 된다면 같이 다니는 남편의 믿음도 더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모든 과하면 독이되 듯 너무 심취하지는 마시길 권합니다.

    스스로 믿는건 상관없다 생각되지만 과하면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기 마련이더군요.

  • 종교의 힘은 그렇죠,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너무 푹 빠지지 마시구요~교인들도 인간입니다. 적당한 거리두기는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 종교에 맘에 위안을 얻었다니 축하드립니다 교회 다시 시 면서 성경 공부도 겸하시면 더욱 좋을 것 입니다 꾸준히 다니시길 권합니다 종교를 가지시는 분들을 만나면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 꼭 의지가 되서라기 보다도 의지가 되어서 마음이 편할 수도 있지만 본인에게 잘 맞는 종교를 찾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누군가는 백번을 가도 불편할 수 있는데 질문자님이 편하신 것은 잘 맞는 종교이기 때문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