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과민성 쇼크사 > 급성 심장마비로 부검기록을 조작할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
안녕하세요 준비하고 있는 웹툰에 의학 자문이 필요해 질문 올립니다.
10년 전 피해자는 항우울제 성분인 아미트리프틸린 알레르기가 있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과민성 쇼크를 일으키게 해 피해자를 살해합니다.
하지만 부검 기록에서는 심장마비의 흔적을 강조하고 알레르기 반응은 누락하여 피해자가 자연스러운 심장마비로 보이게 했습니다.
피해자는 과거에 어떠한 심장 질환 이력도 없었으며,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도 가까운 가족 외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주인공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문가에게 피해자의 부검 기록과 알레르기 진료 기록을 전달해 부검 기록 조작 유무 판단을 요청합니다.
피해자의 시신은 화장된 상태이며 재부검이 불가능합니다.
--질문
심장마비가 아닌 다른 질환에 의해 사망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예) 심장마비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음. 심장마비와 관련 없는 증상이 발견됨-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인지
이렇게 부검 기록을 검토하는 건 어떤 분들이 하시나요?
인터넷 검색이나 책으로는 한계가 있어 전문가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사망진단서는 '심장마비'라고 기록하지 않습니다. 심장 마비는 심장이 안 뛴다는 내용인데 심장이 안 뛰면 죽었다고 판정하기 때문에 '호흡정지'라고 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고 심장 마비라고 사망진단서에는 쓰지 않습니다.
따라서 급성 심근 경색이랄지 다른 병명을 보통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검을 했을 경우 심장에 심근경색 소견(심장의 색깔 변화) 이 보이지 않고 심장혈관이 깨끗하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부검은 법의학과 의사들이 합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