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오른쪽다리가 둔해지는것 같이요?
지금 약은 계속 복용 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뇌경색에 의한 하지 근력 저하는 날씨와는 무관합니다.
현재 증상은 뇌경색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뇌경색을 이미 겪으셨다면 뇌경색의 부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감각이상, 근력저하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부위 뇌경색이 다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하고 운동을 지속하더라도 이미 뇌혈관이 좁아진 부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목 부분에 있는 경동맥,
척추-기저동맥부터 우리 뇌 안에 있는 아주 작은 지름의 동맥까지 어떤 혈관이든 막힐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관이 지배하던 부위의 뇌가 괴사하여 지속적인 증상이 남습니다.
동맥경화증에 의해 병든 혈관에서 주로 발생하는 혈전(핏덩어리)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내경동맥이나 뇌혈관 중 어떤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혈관을 막거나 혹은
처음 형성된 부위에서 떨어져 나가 다른 혈관을 막는 것을 색전이라고 합니다. 혈전이
심장이나 굵은 뇌동맥 등에서 떨어져 나와 말단부 뇌혈관을 막아서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말단부 혈관이 아주 좁아진 경우 허혈성 뇌졸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일과성 허혈이 발생하여 뇌경색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수는 있습니다.
척추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니 진료 권유드립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른쪽 다리가 둔해지는 증상은 뇌경색을 앓고 난 뒤에 남게 된 후유증 증상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계속 꾸준히 관리하면서 조금이라도 뇌가 더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을 뇌경색증상으로 보긴 힘듭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서 뇌의 기능 일부가 마비되는 것입니다. 한쪽 다리가 둔해지는 경우라면 뇌의 문제가 다시 생겼을 가능성을 고려해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단순히 날씨가 떨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쨌든 이미 뇌경색을 앓았다면 재발 가능성이 높으니 약도 잘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고지혈증도 있으시면 혈액순환이 조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는 경향으로 더더욱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급격한 기온변화가 있을 때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