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는 항균 효과가 있는 성분이며 무좀이 있는 피부에 발라주면 무좀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항진균제를 처방 받아 같이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일 6개월 이상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라도 피부 자극 증상 등 나타나면 중단하여야 하겠습니다.
저도 의사가 되기 전에 해봤던 방법입니다. 정로환도 풀었지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피부에 염증만 생겨 고생하고 냄새만 진동했지요. 제가 했던 고생을 그대로 하지는 않으시기를..바랍니다. 그냥 먹는 약 드시는 것이 좋아요. 연세가 많으시다면 치료를 안하고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무좀은 곰팡이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곰팡이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꽉막힌 신발이나 오랫동안 신발을 착용하시는 경우 습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무엇보다도 습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근본치료가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발라주시고, 자주 발을 통풍시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