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는 매일하는데, 몸에서 자꾸 냄새가 나요. 해결방법은?
샤워는 바디워시를 이용해 매일하는데, 서너시간. 지난후에 찌렁내와 겨드랑이꼬랑내등이 나요.
본인이 느낄정도면 주변에선 말못할충격을 줄꺼란 생각에 매우 고민입니다.
몸안에 순환이 안되는걸까요?
특히, 더워지니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잘못된 방법으로 샤워하고 있는걸까요?
해결방법이 있나요?
진료가 필요하다면 어느과에서 진료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비록 매일 샤워를 하고 계시지만, 몇 시간 후에 다시 냄새가 나는 상황에 대한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피부 표면의 땀과 피지 등이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흔한데, 특히 여름철에 기온이 올라가면 땀 분비가 많아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산뜻한 탈취제나 데오드란트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땀 배출이 많은 부위에는 순면 소재의 옷을 입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정할 때는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는 스크럽 제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해보세요. 혹시라도 특정 부위의 냄새가 심하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 상태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염두에 두고, 지속적인 고민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함께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샤워를 꼼꼼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몸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면 특정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쉽지만 몸에서 자꾸 냄새가 난다는 소견만으로 구체적으로 왜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으며 가능한 치료법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샤워법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샤워를 열심히 해줌에도 증상이 있다면 땀이 과도하게 난다거나 하는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보입니다. 혹시 건강 상태의 이상에 의한 것은 아닌지 파악하고 확인해보기 위해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