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행동이 강아지 분리불안 오게하는것들일까요?

Question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치와와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살

몸무게 (kg)

1

중성화 수술

1회

이모네에서 키우는 3살된 치와와가 있는데 다들 바쁘셔서 독립한 사촌언니(이모의 딸)한테 맡겼어요 근데 제가 휴학중이라 언니가 들어오기전 12-18정도엔 제가 산책도 나가고 애견카페도 가고 했어요 그래서 언니는 일하고 피곤하니까 저녁에는 굳이 산책하러 안갔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이불에 오줌을 누더라고요 언니랑 저는 언니가 산책을 안가줘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가고 쉬를 싸는데 저한테 정들어서 제가 없어서 불안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뭐땜에 그럴까요? 애가 애견카페나 산책갔다오면 붕가붕가도 너무 많이 하고 오늘 이불에 쉬싸기 전에도 저 가고 붕가붕가 하더니 쉬쌌대여ㅜ

(+그리고 얘가 본가에선 안그러는데 낯선환경(언니집)에선 패드에 똥을 안싸요 또 언니랑 있을땐 패드에 오줌을 누는데 저랑 있을땐 제가 맨날 데리고 나가서 그런지 패드에 아예 안싸요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Answer 1

강아지가 최근에 보여주는 배변 문제와 붕가붕가 행동은 보호자와의 분리 불안 및 활동 부족에서 비롯된 가능성이 큽니다. 낮 시간 동안 보호자님과 강아지가 산책과 놀이를 자주 함께하며 강한 유대감을 쌓았고, 이는 강아지가 보호자님과 떨어진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분리 불안이 있는 강아지의 경우 스트레스가 배변 실수와 자극적인 행동(붕가붕가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