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원리를 알고싶습니다.
요즘 오존층이 많이 파괴되서 자외선 지수가 쎄다고 하던데요.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피부손상이 덜하다고 하던데요.이 자외선 차단제의 무슨 성분때문에 바르면 자외선이 차단되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발라져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를 흡수하거나 반사시켜 피부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 필터와 물리학적 필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화학 필터는 피부 표면에 발라진 후 피부 안으로 스며들어 자외선을 흡수하는 성분입니다. 주로 오르가닉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외선을 흡수하는 부분의 파장을 조절하여 피부에 자외선이 닿을 때 발생하는 피부 손상을 방지합니다.
물리학적 필터는 자외선을 피부로부터 반사하거나 분산시켜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필터는 주로 이산화 티탄(TiO2)과 산화아연(ZnO)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리학적 필터는 주로 미백 크림 등에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채식하는사자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자외선(UV)을 받았을 때 발생하는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내부의 DNA를 손상시켜 일종의 광선화가 발생하고, 이는 일부 경우 피부암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피부에 바르는 것으로 자외선이 피부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물리학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학적 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차단하여 자외선을 피부에 닿지 않게 막아주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물리학적 차단제로는 지르코늄 옥시클로라이드(Zinc Oxide)와 티타늄 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가 있습니다.
화학적 차단제는 피부에 바르면 자외선을 흡수하여 분해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자외선은 차단제에 함유된 화학물질과 상호작용하여 피부 내부로 침투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대표적인 화학적 차단제로는 벤조페논, 옥시벤조페논, 옥시닉산, 아보벤존 등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SPF(Sun Protection Factor)로 측정됩니다. SPF는 차단제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로, SPF 30은 자외선 30분간 노출해도 차단제를 바른 경우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도 완벽하게 차단해주지는 못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도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