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최근 관세를 통해 여러 국가들을 견제하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가장 높은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경 안보 강화와 마약류 단속을 위한 조치로,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임에도 불구하고 시행되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2월부터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3월에 다시 10%를 추가하여 총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펜타닐 원료 공급 등의 문제로 인한 조치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펜타닐 수출을 중단하지 않으면 관세를 더 높이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주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품목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제품, 반도체,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등이 주요 대상입니다. 이 가운데 전자제품과 반도체는 미국과 중국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중국산 제품의 시장 진입을 제한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또한 철강과 알루미늄은 미국 내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가 부과되는 대표적인 품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