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턱에서 뚝 하는 느낌이 나는데 방치하면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까요?

입을 크게 벌릴 때, 하품할 때 오른쪽 턱관절에서 뚝 하는 느낌이 납니다. 소리나 통증은 없고 좀 불편감이 있는 정도입니다.

관자놀이쪽 턱관절에 손을 대 봐도 오른쪽이 왼쪽보다 더 빨리 튀어나와요.

이걸 방치하면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글을 봤는데요, 제가 이 느낌을 달고 산 지 10년이 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요령도 생겨서 뚝 하는 느낌 안 나게 입 여는 법도 터득했구요...

제가 지금 20대 중반인데 나중에 더 나이 먹고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확률도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병원 가서 진단을 받는 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동균 치과의사입니다.

    말씀해주신 상태로 미루어 봤을 때 우측 과두의 정복성 관절원판변위로 추측합니다.

    이는 턱관절장애의 단계 중 하나로 원인은 다양하나 턱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부분이 개구(입을 벌림)할 때 부자연스럽게 제 위치로 이동하여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부자연스러우나 여러 부분들이 제 위치로 이동은 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만약 방치하게 된다면 어느 순간 입이 안 벌어지고 억지로 벌리려고 하면 턱관절의 통증이 강하게 발생하는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턱관절에 대한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악관절 스플린트, 레이저치료, 온열치료, 턱관절의 지속적인 추적관찰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턱관절의 진단과 치료는 치과의 전문 분과 중 구강내과에서 담당합니다. 만약 대학병원을 내원할 계획이라면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8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진단은 한번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지 소리만 나는 것은 턱관절이 가동조직이기 때문에 정상상태에서도 소리는 날 수 있어요 우리가 가끔 움직이다 손가락마디, 무릎관절, 척추 등에서 뚜둑 소리가 나는 거랑 비슷하죠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요

    턱관절에 도움되는 666운동 있으니 유튭 참고하시고요

    치과는 한번 가보는게 좋을게 그게 꼭 턱관절 문제 때문에 소리가 나는게 아니고 교합문제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