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에렉투스나 호모사피엔스같은 옛날 인류도 외모를 보고 연애라는 개념으로 사랑을 했을까요? 아니면 그냥 어른들이 무작정 시켰을까요? 그래도 무작정 시켰더라도 미의 기준이 있지 않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석기 시대에도 미의 기준은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구석기 시대 조각상인 빌렌도르츠의 비너스를 보면 가슴, 배 , 엉덩이가 유난히 풍만한 형태인데, 당시에는 자손을 많이 낳는 것이 중요했고, 풍만한 여성의 몸은 다산을 의미하는 모습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나지금이나 중요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능에따라 움직이는 동물도 외형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