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닌그라드는 본래 독일 영토로 '쾨니히스베르크'였습니다. 독일의 전신 프로이센의 국왕 대관식을 이 도시에서 거행되었으며, 베를린이 수도가 되기전까지 수도였습니다. 칸트도 이 도시에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2차 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하고 1945년 7월 포츠담 회담에서 소련에 합병되었으며, 이듬해 소련 최고 소비에트 의장 미하일 칼리닌이 죽자 그의 이름을 따 칼리닌그라드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칼리닌그라드는 러시아 본토와 떨어진 고립지역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2004년 이웃한 폴란드, 리투아니아가 유럽연합에 가입도면서 유럽연합에 둘러싸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