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아이 예민함 풀어주고 싶습니다

초2아이인데요 예민한면을 어떻데 풀어줘야할까요

1. 밥먹는데 조금이라도 질긴게 있거나 식감 끈적거리면 뱉어요

2. 가끔 발뒤꿈치 들고다녀요 내리라하면 다시 내리고 걷구요

3. 동생이나 또래가 자기가노는곳에 다가오면 소리질러요

4. 설명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대로 안들어주면 짜증내고 울어요

5. 제가 조금이라도 크게말하면 짜증으로 대답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예민하다 라는 것은

    그만큼의 스트레스가 많음을 의미함도 큽니다.

    현재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부분의 해소를 시켜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짜증을 내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를 앉히고 단호함으로 짜증을 내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려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때는 짜증 및 화를 내지 않고 부드러운 어조로 조곤조곤 전달을 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초등 저학년 아이는 감각이 예민하거나 감정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이런 행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아이의 불편함과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식감 소리 공간 등에 민감할 수 있으니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 조금씩 경험을 넓히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2 아이의 예민함은 성격과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아이가 불편해하는 감각(질긴 음식, 끈적한 식감 등)은 억지로 강요하기보다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천천히 시도해주세요. 발뒤꿈치 들고 걷는 행동도 습관일 수 있어 크게 혼내기보다 편하게 걸어보자고 부드럽게 알려주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초2라면 아직 기질적인 예민함이 남아있는 시기라 크게 걱정하실 단계는 아닙니다.

    다만, 부모님께서 대응을 조금 바꿔주시면 많이 편해지실 거에요.

    1. 예민함은 성격이다

    • 질긴 음식, 소리, 공간에 민감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 "왜?" 보단, "불편했구나"라는 관점으로 먼저 공감해주세요.

    2. 억지로 하지 않기

    • 음식을 억지로 먹인다거나, 아이가 예민해하는 부분을 억지로 하지말고

    • 조금씩 천천히 적응하며 늘려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3. 감정 조절 연습

    • 원하는 대로 안될때 울거나 짜증낸다면

    • "속상한건 인정하나 울어서 해결되지 않아"를 차분하게 알려주세요.

    • 저희 아이도,, 매번 눈물로 해결하려했는데, 한달 정도 이야기 해주다보니
      나중에는 "울어도 해결안되는거 아는데 슬퍼"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금씩 변화가 생기며 개선되었습니다.

    예민한 아이는 부모의 말투에 더 크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낮고 차분한 톤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